문경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실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농암면, 영순면, 호계면, 동로면, 마성면, 산북면 등 6개 면 지역을 중심으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실종예방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구축에 나섰다. 시는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농암면 영순면 호계면 동로면 마성면 산북면 등 6개면 지역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배회감지기 지문등록 등 실종예방 서비스 안내 △치매환자 배회행동특성 이해 및 대처법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보다 실감 나게 이해하고 대응
16일 오후 1시12분쯤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179.5㎞ 지점에서 달리던 차량을 운송하는 세이프티 로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BTM 세이프티 로더 1대와 실려있던 벤츠 승용차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억4500만 원의 피해가 났으며 40대 운전자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소방 장비 13대와 인력 30명이 투입돼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문경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탁송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2분쯤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9.5㎞ 지점을 달리던 세이프티로더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53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40대 운전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탁송 차량과 적재된 벤츠 승용차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2억4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통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오라클은 이커머스 및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콘, 디에스알브이랩스, 미니레코드, 아이엔에스소프트 4개사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OCI 컴퓨트 베어메탈 인스턴스, OCI 오브젝트 스토리지, 오라클 웹 애플리케이션 파이어월, 오라클 모니터링 및 오라클
돼지고기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한 스페인 양돈업계가 다산성 종돈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산성 종돈이 저변화 된 지금까지도 논란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국내 양돈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산하 한돈미래연구소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다비드 레제로 베토퀴놀 글로벌 양돈메니저는
코오롱베니트가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의 지향점으로 ‘인지형 제조’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 핵심 제조 계열사들의 DX 인프라를 구축해오며 쌓아온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X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기업이 인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해답으로 인지형 제조를 제시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가 정의하는 ‘인지형 제조’란 인간의 사고 방식과 유사한
하나은행이 ‘소비자 리스크관리 체계’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투자성 금융상품의 판매 전후 리스크 관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투자성 상품에 내재된 시장 환경, 신용 및 운영 리스크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판매 이후에도 손님과 금융기관 모두의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고위험 상품의 편중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손님 맞춤형 리스크 대응 서비스
SK텔레콤이 e심 중심의 신규가입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e심 개통 후 물리적 유심으로 전환하는 가입자에 대해서는 대리점에 판매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이는 일선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꼼수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심 재고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19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6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을 통해 e심 기반의 신규가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해당 방침을 전국 대리점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e심으로 개통한 후 일정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