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 일대에서 음주 소란 등의 무질서 행위가 나타날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하절기 질서계도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매년 20여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대표 명소인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하절기 음주‧취식행위로 인한 불법 쓰레기 투기, 낚시 행위로 인한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질서 계도반을 편성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질서 계도활동은 매일 밤 10시까지 이어져, 탑동광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