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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광역경제권 하나로, 영일만항·산업단지·관광지 접근성 강화- 포항 영일만대교 조속 추진으로 동해안 광역 교통 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7일 포항휴게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km, 왕복 4차로로 1조 6천억 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동해선을 활용한 동해안권 관광 ...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동해선을 활용한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29일 ‘완
포항 ‘수소특화도시’ 도약 가속…동해안권 수소클러스터 본격 시동 수소특화도시 홍보관 운영, 포항의 수소 비전 시민과 공유 경북 포항시가 6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5 포...
포항시가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중심 무대인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7년 개관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주요 인프라와 신성장 산업의 연계
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의 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오는 11월 울산과 경주에서 열린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 ‘공존’은 11월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15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2016년 출범한 동해안권 광역 협력체 ‘해오름동맹’이 매년 주관을 번갈아 맡아 진행하는 대표 문화 교류사업이다.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운데 예술단 합동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가운데, 이를 활용한 지속가능 관광모델이 주목받고 있다.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2025 경북도 지질대장정’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지질유산의 가치 홍보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전국에서 선발된 가족단위 참가자 60명은 경주 코오롱호텔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주 골굴암·양남 주상
울산과 경북 미술계의 활발한 교류와 상생을 위한 ‘울산-경북 미술교류전’이 지난 29일부터 11월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교류전은 울산미술협회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5 예술창작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영남 동해안권이 예술적 역량을 한데 모으고 지역 간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전시에는 울산 작가 20명과 경북 작가 20명, 총 40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회화, 공예, 서예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동해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 고성연수원 대강당에서 고속철도 시대 도래에 따른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동해안 6개 시군과 공동으로 ‘고속철도 시대, 동해안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동해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광역권 발전 비전과 시군간 상생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동해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해안권 6개 시·군 대표와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기조강연은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이 맡아 ‘고속철도 시대, 동해안의 새로운 성장축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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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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