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대구 엑스코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국내 인디음악의 현재와 지역 음악의 미래를 한 무대에서 만나는 실험적 축제, ‘2025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이 오는 11월 7일과 8일,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다.인디053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의 독립 밴드들
글로벌 혁신의 심장인 미국의 실리콘밸리 에너지가 대구로 향한다.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 PLUG AND PLAY KOREA EXPO’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에서 막이 오른다.대구시는 이 행사를 통해 대구가 글로벌 혁신 기업과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떡볶이 성지’인 대구 북구에서 ‘K-푸드’의 심장으로 떠오른 떡볶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의 입맛을 하나로 모으는 대규모 축제가 펼쳐진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24~26일 사흘 간 대구 IM뱅크 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 미식 축제 ‘제5회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축제는 ‘여기는 대한민국 떡볶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떡볶이 성지인 북구의 위상을 드러낸다. 축제는 ‘레트로’를 콘셉트로 4개 구역으로 나눠 열린다. 구체적으로 △전국 유
대구광역시는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대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와 함께 ‘2025 PLUG AND PLAY KOREA EXPO’를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 서관 전시 1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캐나다, 일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혁신 거점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투자자, 액셀레러이터 등 75개사가 참여하며,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협업, 글로벌 파트너십 창출을 목표로 한다. 대구의 스타트업이 해외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게
글로벌 혁신의 심장인 실리콘밸리의 에너지가 대구에 상륙한다. 대구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5 PLUG AND PLAY KOREA EXPO’를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실리콘밸리 대표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연다.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미국 실리콘밸리, 캐나다, 일본, 유럽 등 글로벌 혁신 거점에서 온 스타트업, 기업, 투자자 등 75개사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투자 유치, 비즈니스 협업,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고 기세를 올렸던 삼성 라이온즈가 2차전에서 충격의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선발 자원 아리엘 후라도를 불펜으로 투입하는 승부수가 실패로 돌아간 것이 뼈아팠다. 무거운 발걸음 속에 대구로 돌아간 삼성은 13일부터 홈에서 3, 4차전을 치른다. 충격패를 딛고 흐름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선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타선이 다시 한번 불을 뿜어야 한다. 삼성은 지난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2025 신한 SOL뱅크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회말 김성욱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국내 주유소 휘발유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0.5원 내린 1662.7원을 이었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전주 대비 0.4원 내린 1633.2원이었으며, 가격이 가장 높은 제주는 전주 대비 2.1원 하락한 1723.1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가격은 알뜰주유소가 1636.0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SK에너지 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672.3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
지난 3월 대경선이 개통된 이후 6개월을 맞은 현재, 대구 인근 도시인 구미·경산 등 지역 상권이 대구로 빠져나간 손님들로 인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반면 대구역과 가까운 동성로와 교동·롯데백화점 등은 신규 고객 급증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최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대구점의 신규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신규 고객 증가율은 구미 48%, 경산 43%로 특히 40대가 32%, 30대가 31%, 60대가 28% 순으로 늘었다.이는 대구를 찾은 이들
대구시가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를 중심으로 한 소비 진작에 나섰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대구로’ 앱을 통해 2만원 이상 주문하면 매일 1회, 결제 단계에서 바로 5000원 할인 쿠폰을 즉시 적용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대구로’ 앱에서 대구로 페이 연계 결제를 가능하게 하고, 골목상권·전통시장 이용 시 최대 5000원 할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최대 15% 할인 등 여러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안형 매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 출시한 이에이트…공공 시장 공략 본격화
이에이트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 보안 요구를 결합한 보안형 클라우드 맵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온톨로지 기반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이에이트는 "디지털트윈은 단순한 가상 모델링을 넘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은행 제주본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 특별출연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6일 디지털 전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특별출연했다.제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액의 15배인 4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이날부터 운용하기로 했다.이번 출연금은 디지털 기술 활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스마트 결제시스템, 온라인 유통 등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한 보증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고은정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제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출연의 핵심 취지”라며 “앞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비쵸비, ‘국보 패키지’ 열풍에 생산 2배 확대
오리온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의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린다.오리온은 6일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이 한국 여행 선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 물량을 기존 30만 개에서 60만 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한국 전통의상을 입은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은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의 인기에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문화유산 8종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역·명동 등 주요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0만 개가 판매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NH투자증권,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 시즌4' 실시
NH투자증권은 올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객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연금투자 더하기, 나의 내일 더하기 시즌 4'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금저축펀드계좌 보유 고객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런케이션으로 여는 글로벌 교류의 새 장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도정 비전으로 ‘2026 워케이션 인구 10만 명 달성’과 ‘런케이션’확장 을 목표로,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체류형 관광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서귀포시는 도정의 핵심 정책인 런케이션을 중국 교류도시와 연계하며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7월,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스치청초등학교 학생단 50명을 서귀포시에 유치했다. 학생단은 대정읍에 소재한 국립국제교육원 산하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교육과 제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 아프리카 핵심시장 에티오피아 공략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이 올해 에티오피아 시장에서 전년 대비 470% 증가한 약 1,30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현지 금광 개발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장비 수요 증가와 함께,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아프리카 신흥시장 공략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이번 실적을 이끈 주력 모델은 디벨론 36톤급 굴착기다. 이 모델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에티오피아에서 판매한 장비의 90%를 차지하며, 올해에만 1,100대 이상 판매됐다.에티오피아는 중·소규모 금광 비중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