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건설 기업 HJ중공업이 11월 17일 공시를 통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평택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1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찰금액은 1858억761만963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1조8859억6240만7584원의 9.85%에 해당한다.공사 위치는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길음리 150-14에서 숙성리 188-1까지이며, 주요 공사는 터널과 4073m의 터널구간, 수직구 4개소, 345kV XLPE 2500㎟ 4회선 등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