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30일 오전 10시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평창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2025학
최근 전국 공공·학교 도서관에 비치돼 논란이 된 리박스쿨 추천도서가 인천 도서관 곳곳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일부 도서관에서는 사태를 인지한 후 열람 제한이나 이동 조치를 했으며, 역사교사 등은 해당 도서의 편향적 관점을 우려해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11일 취재를 종합
인천 공사 현장에서 창호를 옮기던 근로자 2명이 아래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중.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13일 인천 영종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 44분경 중구 운서동 한 주택 공사 현장에서 A씨와 B씨가 창호를 옮기던 중 아래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하반신을 크게 다치고 B씨가 가슴
한라산 정상이 쓰레기 투기장이 돼버렸다.22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백록담 정상 일대에 나무데크를 교체하는 공사를 하던 중 쓰레기가 무더기로 나왔다.등산객들이 나무데크 틈새로 버린 쓰레기는 페트병, 컵라면 용기, 과자봉지, 핫팩 등 다양했다.한라산 정상 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가지고 온 도시락 등을 먹을 수 있도록 2006년에 설치됐다.백록담을 볼 수 있는 정상부 공간 1200㎡ 중 572㎡에 나무데크가 깔렸다.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정상에 몰리면서 가해지는 답압과 발길로 인한
경북 성주의 한 철제 계단 제작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철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쯤 성주군 월항면의 한 철제 계단 제작 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작업 중 가로 2.2m, 세로 5.0m 크기의 대형 철판에 깔렸다.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당시 당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지게차 적재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진 지 이틀 만에 숨지는 사고가 났다. 21일 대구 달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달서구 월암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지게차를 운전하던 중 적재물이 기울어지자 이를 붙잡으려다 그대로 깔렸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틀 뒤인 지난 20일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 검토를 위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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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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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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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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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0명 추자보건지소...."왜 격무에 시달리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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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숙청" 외침에 트럼프, 李에게 직접 귓속말 "저건 가짜 뉴스"
"한국의 숙청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짜뉴스"라고 말하는 영상이 화제다. 27일 인도 매체 '위온'은 지난 2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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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 3대 기초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
합천경찰서가 3일 황후시장에서 합천군청, 바르게살기협의회, 모범운전자, 자유총연맹, 외국인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3대 기초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했다. 합천경찰서는 12월까지 3대 기초질서 위반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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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엄마손봉사단 친환경 비누 만들기 봉사
하동군 엄마손봉사단이 8월 28일과 1일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친환경 설거지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돕기 위한 생활 속 온기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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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베트남 어린이병원 의료봉사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류지혜 교수가 베트남 탄호와어린이병원에서 진행한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두 교수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아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면기형 수술을 진행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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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 위해 7천만 원 후원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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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이번엔 베이크플러스…참여청년 모집
하남시가 9월 26일 진행하는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대탐방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하남청년메이트'의 제안을 반영해 마련된 진로 탐색형 현장 체험으로, 지난 7월 IT솔루션 기업 ㈜에어패스 탐방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이번 방문 기업은 덕풍동에 위치한 글로벌 식품 선도기업 ㈜베이크플러스다. 1994년 설립된 베이크플러스는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사벤시아 그룹의 자회사로, 최고급 식품재료 공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