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은 ‘2025년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후보자 추천 및 공모계획을 4월28일 오전에 발표한다.올해로 3회째 되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은 4월28일부터 5월27일까지 1차 공모를 진행하게 되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2025.09.13. 오후 2시,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에서 선발된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한다.재단 측이 발표한 올해 시상은 예년과 같이 문화예술 일반과 문화취약계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문화예술 일반 부문은 ▲성
경남 양산시가 정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 선정을 위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계획’을 발표하는 등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농촌지역 균형발전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축산식품부 소관 사업으로, 양산은 물금·원동·동면·상북·하북 등 5곳이 대상이다. ‘농촌협약’은 농촌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자체가 중장기계획을 수립, 실행하는 것이다.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함께 추진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5년 동안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양산시는 양산 농촌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영랑동 2025 어린이날 맞이 '나눔의 손길' 이어져
1시간전
속초시 영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동 관내에 위치한 다솜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외식비와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영랑동 마음나눔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가스 온수기와 수도, 전기 판넬 등의 교체를 통해 이용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되었다.또한, 오우션과 협의체 소속 정정섭 위원은 영랑초등학교와 다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99만 5천 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쿠폰 18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대통령 후보, 국립서울현충원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는 김영삼 前 대통령과 김대중 前 대통령 묘역 그리고 무명용사 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 종이공장 맨홀서 2명 숨져…유독가스 질식사 추정(상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제지공장에서 또다시 산업현장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제지공장인 천일제지에서 맨홀 작업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기계 정비와 청소를 위해 20여 명의 직원이 출근한 가운데 벌어졌다. 작업 중 A씨(40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군, 고인돌 광장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펼쳐
2시간전
  인천 강화군은 지난 3일 고인돌 광장에서 ‘세계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무대 공연 ▲체험 부스 ▲놀이공간 ▲푸드트럭 등 으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매직&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김문수 선출에 "내란 우두머리 윤 정권 연장 위한 내란주체세력 아직 준동"
1시간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것을 두고 "내란이 지속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