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고속도로에서 정차 중인 또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다. 22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50분경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0.8㎞ 지점에서 70대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3.5t 화물차를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적응형 순항 제어기능으로 운행하다 발생하는 사고가 늘고 있다며, 운전자 편의장치에 대한 주의 사항을 숙지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년간 고속도로에서 적응형 순항 제어 등 주행 보조 기능과 관련해 발생한 사고는 총 18건이며, 이 중 6건이 올해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5~6월에 승용차가 공사장 안전관리 차량을 추돌해 발생한 사고 역시 해당 차량이 적응형 순항 제어 작동상태로 주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시간전
에콰도르에서 극심한 폭우로 강들이 범람해 홍수가 잇따르면서 16일 중부지역 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날 안데스 산맥 중턱의 휴양도시인 중부 바뇨스 시 부근에서 홍수로 진흙 산사태가 일어나 도로 주변 산비탈에서 진흙과 홍수 잔해물이 밀려 내려오면서 주택 2채와 승용차 3대가 휩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수도권 고속도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도로파임 신고 포상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신고기간은 11월 말까지로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또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로 신고하면 된다.서울경기본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발견한 도로파임을 신고하면 월별 신고 건수에 따라 최고 10만 원의 포상금을 문화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서울경기본부는 신고 접수된 사항을 신속하게 확인해 즉시 보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현재 순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적응형 순항제어기능으로 운행하다 발생하는 사고가 늘고 있다”며, “적응형 순항제어 등 운전자 편의장치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이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ACC는 전방의 차량을 인식해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고,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운전 편의 장치다.최근 적응형 순항제어 기능을 탑재한 차량이 늘고 이를 사용하는 운전자가 증가함에
강원경찰청에서는 7호 국도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6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8주간 동해안 5개 경찰서 모두 참여하는 합동단속활동을 추진한다.올해 7호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총 5건으로 최근 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는데 금년 4~5월에 집중 발생하였다. 7호 국도는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어 양양․영동 고속도로에서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5개 경찰서 관내를 지나가며 이용하는 도로이다.강원경찰청은 이러한 7호
인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10일 ‘2024년 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고 ‘고속도로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품질경영’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5개 대학생 팀이 참가했다. 인제대 산업경영공학과 최진호, 김병오, 옥성현, 유주환, 진승완, 김성엽 학생 팀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을 제시했다.이 아이디어는 고속도로에서 가로등을 활용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전력 소모와 빛 공해를 줄이는 내용이다. 인제대 팀은 충격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과 부딪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3분께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진주휴게소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B씨가 몰던 차량이 정면 충돌했다. A씨는 문산IC를 통해 고속도로를 진입한 후 편도 4차로 중 1차로를 따라 역주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1차 사고 후 A씨는 반대방면 1~2차로 사이로 튕겨갔고, C씨가 몰던 차량에 재차 부딪치면서 저혈량 쇼크로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블랙박스,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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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면, 천일홍 식재로 상큼한 여름맞이 준비
밀양시 부북면은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부북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 가로화단에 천일홍 3,8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꽃 식재에는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상큼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주현정 부북면장은 “이번 천일홍 식재에 참여해 준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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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기관 2041곳에 진료·휴진신고명령…‘집단 휴진’ 18일 보건소 등 연장 진료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를 통해 1997개 의원과 44개 병원 등 의료기관 2014곳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리고 등기송달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이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를 실시하고,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13일까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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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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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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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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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대학과 취업연계형 유학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창원상의는 17일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창원지역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김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김성우 엘지전자 지원공장장, 이섭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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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의령 수암마을서 도농상생 봉사
경남농협이 지난 15일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의령군 수암마을에서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상지건축사무소, 농협의령군지부 임직원 130여 명은 △마늘·양파·감자 수확 △축사 청소 △제초작업 등을 도왔다. /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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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 BRT 안정적 정착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창원시 S-BRT 사업의 개통 한 달 성적표가 나왔다. 창원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자는 증가했고 통행시간은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교통체계가 안정적이라 볼 수 있다.그동안 공사 과정에서 수많은 주민 민원이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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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물건 다 고쳐드립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주민자치회가 나누기봉사회와 함께 지난 16일 완월초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들이 가져온 바퀴가 달린 물건을 점검하고 무상수리 하는 봉사를 했다. 이 사업은 완월동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에게 봉사를 통해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기획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