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 있는 SK오션플랜트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안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회사는 임직원 600여 명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성군 동해면 사업장 주변에서 폐스티로폼과 버려진 낚시용품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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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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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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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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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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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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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 ㈜천보 맞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화학물질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및 미래융합대학 안전융합공학과는 ㈜천보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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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1일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3학년 134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1:1 첨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학생들이 작성한 입사지원서를 1대 1 첨삭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천미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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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문화교류 프로그램 호응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19~20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학생 21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국대 LiFE 2.0사업단 다문화이주자인재양성센터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한-미 대학생이 교류하고 다문화 시대 이주민과의 상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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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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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교수 첫 사직처리 왜?
속보=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충북대병원 교수 가운데 첫 수리 사례가 나오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지난달 2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직의 변을 토로한 후 지난 10일 진료를 끝으로 병원에 출근하지 않던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의 사직서가 지난 20일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충북대의대·병원 교수 200여명 중 60% 이상의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수리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김 교수의 사직서가 수리된 이유에 대해 대학측은 사직 의사가 완고하다는 뜻과 함께 개인적 사유가 있다는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