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시스가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대구지방조달청과 항체의약품발굴 자동화 시스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20억8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다.계약은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하며, 큐리오시스는 자체 생산한 자동화 콜로니 피킹 시스템 CPX™와 타사 자동화 장비를 구매해 일괄 납품할 예정이다. 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계약 기간 내 납품 및 검수 후 익일 내 대금이 지급된다.큐리오
종합 건설사 GS건설이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6427억24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12조8638억1146만원 대비 12.77%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로 지급된다.계약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1개월이다. 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49
발전설비 정비 기업 수산인더스트리가 12월 9일 공시를 통해 GS동해전력과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강원도 동해시에서 진행되며,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 및 운전용역을 포함한다.계약 금액은 152억6676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3167억9149만4897원의 4.8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설정됐다. 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과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지급은 기성 청구 조건에 따라 이루어진다.수산인더스트리
2차전지 소재 기업 피노가 12월 3일 엘앤에프와 NCM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96억1118만4000원으로, 이는 피노의 최근 매출액 대비 31.33%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일까지이며, 엘앤에프가 지정하는 국내 장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수령 후 55일 이후에 대금이 지급된다.계약 상대방인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최근
풍력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WIND TOW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10월 30일까지다.계약 금액은 452억5309만9252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3조725억2919만6695원의 1.5%에 해당한다.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은 납품일 기준 60일 후 월말 기준 5일 이내에 지급된다.씨에스윈드는 코스피에 상장된
배선기구 제조 업체 위너스가 12월 11일 스마트미터와 수도 계량기 독점 2차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42억원으로, 이는 위너스의 최근 매출액 263억5746만3329원의 15.93%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방인 스마트미터는 수도미터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최근 매출액은 25억1821만82원이다. 이번 계약의 판매 공급 지역은 전국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1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선급금이 없으며
차량용 영상인식 반도체 제조사 넥스트칩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국내 대형 IT·반도체 기업과 ISP 기술 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70억9344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계약은 조건부 계약으로, 확정 계약 금액은 70억9344만원이다. 최근 매출액 322억5213만5197원 대비 매출액 비율은 21.99%로 나타났다.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선급금이 있으며, 기술 사용권 및 전달물 제공에 대한 대가는 단계
전북 정읍시는 관행처럼 이어져 온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폐지하고,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퇴직금 지급 의무가 생겨 근로자의 고용 안정이 강화될 전망이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월 단위 고
에스테틱 바이오 기업 제테마가 12월 8일 i-ONE H&B와의 의료기기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98억5862만9000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30년 12월 8일까지다.계약 상대방인 i-ONE H&B는 의료기기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제테마와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이행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태국에서 진행되며, 대금 지급 조건은 100% T/T in advance로 설정됐다.제테마의 최근 매출액은 685억2018만295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은 19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본희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의 계약 구조가 지역 기업과 청년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상북도의 계약 구조가 과연 지역 기업과 지역 청년들에게 공정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지 냉정하게 돌아볼 시점"이라며, 계약 구조 문제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청년 인구 유출 문제와 직접 연결해 짚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경상북도 및 산하기관이 발주한 용역 계약 100건(수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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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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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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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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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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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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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학교 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기관’, ‘피해 학생 전담 지원 기관’ 53곳을 운영한다.선정된 기관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교육활동 침해 심리치료기관 5곳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교육,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 기관 15곳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33곳 등이다.특별교육 기관은 가해 학생의 학교급, 가해 유형, 폭력 정도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담 지원 기관은 피해 학생의 상황과 정도를 고려해 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상담·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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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지난 23일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전쟁 종식과 국제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등 전 세계적인 분쟁 상황 속에서 민간인, 특히 여성과 아동의 희생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국제법 마련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IWPG 울산지부는 현재의 국제적 혼란을 끝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법적 구속력을 갖춘 평화적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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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지사를 염두에 둔 더불어민주당 당내 입지자들간 '여론 격차 싸움'이 대충돌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다. 최근까지 여론조사에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