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6일 ‘2025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열고 성남 청년 진로·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가천대 예술·체육대학 태권도전공 학생들이 지난 5월 31일-지난 9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K TLIC’에 참가해 ‘K-태권도’의
아리바이오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K-컬처의 정점을 잇는 한국 대표 먹거리 축제 ‘치맥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미국 현지에서 최초로 열리면서 K-페스티벌의 세계화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참컴USA와 링크원이 합작 설립한 ‘CHIMAC-FEST LLC’가 ‘2025 치맥페스트’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몰서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5 치맥페스트’는 K-푸드를 중심으로 K-컬처 전반을 소개하는 복합 문화 행사로,
부여군은 군 대표 예술단체인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에 공식 초청받아 축하공연과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세계무대에서 국악의 예술성과 부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군·의회 관계자가 함께했다.방문 기간 ▲부여군충남국악단 뉴욕 공연 ▲제23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축하공연 ▲뉴욕한국문화원과의 문화교류 간담회 ▲재미한인 언론 인터뷰 ▲향우회 초청 행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22일보도했다.OKX는 지난 2월 미국 법무부와 무인가 송금업 운영 혐의 관련해 5억달러 벌금에 합의한 후 4월 미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지역 본사를 설립하고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스 출신 로샨 로버트를 미국 대표로 선임했다.로버트 대표는 5월 더블록과 인터뷰에서 “장기적으로는 슈퍼앱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 내 서비스 고도화를 예고했다. 현재 OKX 미국 조직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LG전자가 미국 주요 도시를 돌며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달 28일 미국 뉴저지주 LG전자 북미법인 사옥에서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 행사는 AI 분야 해외 우수 인재를 초청해 LG전자의 연구개발 비전과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같은 행사가 열렸다.올해 콘퍼런스에는 김병훈 CTO를 비롯해 김원범 CHO, 김영준 인공지능연구소장, 백승민 로봇선행연구소장, 박인성 소프트웨어센터장
미국에서 코로나19 변이 NB.1.8.1이 빠르게 확산되며 여름 대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6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NB.1.8.1은 오미크론 계열의 하위 변이로, 기존 변이보다 인체 세포에 더 쉽게 결합하고 면역 회피력이 강하다고 한다. 지난달 23일 세계보건기구는 NB.1.8.1을 '감시 대상 변이'로 지정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NB.1.8.1의 확산과 관련된 감염과 입원이 증가했다. 다행히도 이 변종
포스코홀딩스가 북미 리튬 공급망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 미국 현지에서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을 직접 생산하는 실증 사업에 본격 나선다.포스코홀딩스는 30일 호주 자원 개발 기업인 앤슨리소시즈와 리튬 직접 추출 기술 실증을 위한 데모플랜트 구축·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시티 내 앤슨리소시즈가 염수 리튬 광권을 보유한 부지에 데모플랜트를 짓고, DLE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
LS일렉트릭이 미국에서 1382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LS일렉트릭은 미국 현지법인 LS일렉트릭 아메리카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프로젝트를 위한 초고압 변압기 판매·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LS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를 미국 서부 지역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공급하는 내용이다. 계약 기간은 2028년 2월 9일까지다.앞서 LS일렉트릭 아메리카는 미국 내 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업과 1735억원 규모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하면서, 포항을 중심으로 한 국내 배터리 소재 산업에도 긍정적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현대차·기아는 2025년 1~6월 미국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해 총 89만315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47만6641대로 10.5% 증가했으며, 기아는 41만6511대로 7.8% 늘었다. 제네시스 단독으로도 3만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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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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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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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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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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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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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리스테이킹 플랫폼'인셉션', 출시 2년 만에 서비스 종료
이더리움 기반 리퀴드 리스테이킹 인프라를 개발해온 플랫폼 인셉션이 출시 2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고 더블록이 11일 보도했다.인셉션은 사용자가 stETH, rETH, cbETH 등 리스테이킹 자산을 유동화해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레이어2 플랫폼으로, 아이겐레이어 와 심바이오틱 프로토콜과 호환된다.인셉션 팀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지난 2년간 15개 이상 리퀴드 리스테이킹 토큰을 출시하고, 60개 이상 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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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역사 내 범죄·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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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어제 홍대입구역에서 공사 직원, 지하철경찰대·마포구청 등과 지하철 역사 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를 예방하고 이례 상황 발생 시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장소인 홍대입구역은 이른바 ‘몰카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역 중 하나다.캠페인에는 지하철보안관 등 공사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불법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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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조합, 경영전략회의 개최… 상반기 보증수수료 전년比 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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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는 어제 제3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상반기 업무성과와 하반기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조합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함께, 조합원과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특히 상반기 보증수수료는 2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8.7%를 달성했으며, 공제료는 58억원으로 목표 대비 106.3%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실적 호조를 보였다. 이는 올해 초 조합원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 공제수수료를 약 10% 인하한 상황에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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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극치' 김태효도 윤석열에 등 돌렸다…"VIP 격노설 인정" 채상병 사건, 진실 드러나
"대통령의 격노를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고 했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윤석열이 크게 화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정권의 외교안보 최고 실세이자 최측근 김 전 차장이 결국 'VIP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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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아세안 9개국 교통공무원 초청 연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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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아세안 교통공무원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어제 밝혔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9개국의 교통 분야 공무원 33명이 참여했다.연수는 한국과 아세안 간 교통협력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코레일이 철도·물류 분야에 대한 강의와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연수생들은 한국철도의 현황, 신기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철도교통관제센터 ▲고양 KTX 차량기지 ▲의왕 ICD 등 철도·물류 현장을 견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