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8일 오전 경북도청 신도시에 위치한 산합문화공원에서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주민 자발적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제로 플라스틱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일회용 플라스틱 컵 소비가 많은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도청 신도시에서 열렸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로 플라스틱 실천 다짐 인증샷 촬영 및 감탄예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 홍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이 16, 17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환경부와 유네스코,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등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우리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환경 분야 리더와 전문가, 비영리단체, 기업인, 청년, 어린이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탈 플라스틱 실천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 첫날 열리는 메인 세션에서는 ‘제주의 탈 플라스틱 약속과 실천의 여정’을 주제로 한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과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 배우
롯데칠성음료가 2024년 ESG 경영 성과와 실천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롯데칠성음료는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 제작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감축, 인권영향평가 결과 등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보고서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잠재 재무 영향과 사업장별 위험 요소에 대한 시나리오 분석이 담겼다. 음료와 주류 공장을 포함한 전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 관리 통합 프로세스도 수립했다. 플라스틱 저감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ESG위원회 승인을 받은 ‘2030 플라스틱
환경운동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55개 지역 환경운동연합이 환경부의 퇴행적인 1회용품 규제 정책을 강력히 비난하고 새 정부에 1회용품 규제 강화 및 탈 플라스틱 정책 제시를 요구했다.환경운동연합과 지역환경운동연합은 27일 논평을 내 “환경부가 1회용품 규제 확대 시행을 포기한 상황에서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스타벅스가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를 다시 도입했다”며 “플라스틱 빨대는 규제의 계도 기간이 무기한 연장되었을 뿐 여전히 금지품목인데도 이를 다시 도입한 것은 황당한 결정으로 환경부의 줏대 없는 1회용품 규제와 종이 빨대
제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전국 지역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은 27일 환경부의 1회용품 규제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강화대책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환경부가 1회용품 규제 확대 시행을 포기한 상황에서도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스타벅스가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면서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 기간이 무기한 연장되었을 뿐 여전히 금지 품목인데도 이를 다시 도입하기로 한 것은 황당한 결정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환경부의 줏대 없는 1회용품 규제와, 종이 빨대 유해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상주시 모서면 주민들이 인근 경계 지역에서 추진 중인 플라스틱 열분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8일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한 모서면은 이날 회의에서 해당 시설의 설치 예정지인 충북 옥천군 청산면 삼방리 임야 일원이 상주시 모서면 정산2리와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이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우리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환경부, 유네스코,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뉴스1,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환경분야 리더, 전문가, 비영리단체, 기업인, 청년, 어린이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탈플라스틱 실천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행사 첫날인 16일 개회식에서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의 개회사, 오영훈 도지사의 환영사, 강충룡 제주도의회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은퇴 준비 실전 지침서 '은준인'을 펴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김관열 직가가 이번에는 한 달 동안 제주 전역을 탐방하며 글·그림·노래를 한 권에 담은 버라이어티 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을 출간했다.김 작가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및 읍·면 전역을 14개 코스로 나누어 총 128곳을 탐방해 기록하는 한편, 그 여정을 현장에서 직접 그린 150여 점의 먹물스케치로 담아냈다. 그림 속에는 다양한 여인의 포즈가 등장해 감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각
정부와 대학이 유급·제적 위기에 놓였던 의대생 8300여 명의 복귀를 사실상 허용했다. 지난 5월 유급 통보 이후 학사 일정을 거부하던 의대생들이 2학기부터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 것이다. 이에 따라 예과생은 내년 정상 진급하고, 본과생은 졸업 시점에 맞춰 국시도 추가로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상수도 운영에 대한 주민 신뢰를 심어주고자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전화나 '물사랑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 15일 이내에 결과를 우편 또는 온라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자사 AI 연구소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 최고 과학자로 오픈AI에서 챗GPT 개발을 주도한 샹지아 자오 박사를 임명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5일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대대적으로 AI 분야 인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케일AI에도 140억달러를 투자했다.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는 오픈AI, 구글 딥마인드와 경쟁할 생성형 AI 연구소로, 향후 오픈소스 라마모델과 AI 기반 제품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샹지아 자오 박사는 오픈AI에서 챗GPT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