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소속 사랑나눔봉사단은 5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마늘밭에서 마늘대 자르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강옥선 단장은“매년 진행되고 있는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농상생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농촌지역과의 교류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9일부터 일본 시코쿠 지역의 도쿠시마현을 방문해 도쿠시마현관광협회와 우호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주요 기관 및 관광업계와 교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쿠시마현 간 체결된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에 이어, 민간 차원에서의 실질적인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하여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스기타 카즈키 도쿠시마현관광협회 이사장을 비롯, 지역 내 여행사 및 유관기관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관광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9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과 제주관광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제주도관광협회 강동훈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각 분과위원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제주 제2공항 조속추진 ▲숙박에 대한 제주방문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 도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도입 관련 특별법 개정 ▲외국인 고용기준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업종별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공유했다.강동훈 회장은 “타 지자체에서 특별자치도의 출범이 이어지
제주도가 숙박할인권 지원에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면서도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9회 정례회에서 강철남 의원은 관광교류국의 '2025 숙박할인권 지원 사업 지역 특별 기획전' 업무협약과 관련해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했다.한국관광공사와 SK엠앤서비스, 제주관광협회, 제주특별자치도가 참여한 이번 협약에서 제주도는 1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2년 만에 숙박할인권 사업에 재참여한다.강 의원은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관광 수요 창출보다는 단순한 쿠폰 보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며, "제주도가 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25일 일본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고베관광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국제관광자문회의를 열었다.참석자들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국제관광 자문회의는 실질적인 교류와 공동 성과 창출을 목표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자료 공유 및 공동 과제 발굴을 통해 중·장기적인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지난 1차 회의에 이어, 제주관광협회의 우호기관인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와 고베관광국이 이번 회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오는 12일까지 도내 관광사업체 관광붐업 행사·홍보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도내 관광 사업체의 자발적인 문화행사 및 이벤트 홍보 활동을 촉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도내 숙박업, 관광지, 외식업, 해양레저업, 면세점, 렌터 카업 등 다양한 관광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 운영비와 온라인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업체는 적정성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단, 이벤트 홍보비는 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26일부터 4일간 중국 산둥성 제남시와 위해시를 방문해 신규 우호협약을 맺는 등 주요 기관·단체 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제주관광협회와 위해시관광협회는 현재 직항노선이 없는 양 지역간 전세기 운항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협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 지역간 본격적인 관광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제주관광협회 방문단은 위해시 관광기업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 지역 여행사들은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인프라 점검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C홀에서 개막된 ‘2025 광주주류관광페스타’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오는 6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호남권 대표 주류 박람회로 100여 개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해 전통주·수입 주류 등과 함께 다양한 관광·축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호남권홍보사무소는 이번 행사에서 제주 관광 콘텐츠 홍보와 동시에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탐나오’ 신규 회원가입, SNS 구독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제주여행 빅할인 이벤트,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투어, 시티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달 4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도내 관광 사업체의 인적서비스 대체 및 관광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관광사업체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사업' 참여 업체 공모를 진행 중이다.도내 관광 관련 사업체 대상으로 하며, 지원 품목으로는 청소로봇, 서빙로봇, 베리어프리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총 4개 품목 디지털 장비에 대해 2025년 12월까지 렌탈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이다.관광협회 관계자는“심화되는 구인난 해소 및 최소인력 운영에 따른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인적서
급증하는 배달 문화 속에서 일회용기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제주에서 배달앱을 사용한 배달에 다회용기 이용 시스템이 도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용기 있는 주문, 배달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과 공공배달앱 먹깨비, 제주관광협회,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에는 오영훈 지사,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김주형 ㈜먹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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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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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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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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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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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양요• 병인박해*를 빌미로 186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병인박해 : 흥선대원군이 1866년 1월 초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척화비 : 서양인을 배척하기 위해 세운 비석■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미국이 1971년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이다.*제너럴셔먼호 사건 : 1866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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