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용산 팡팡! 도장 팡팡! 2025 용산구 관광명소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용해 용산의 대표 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모바일 전자지도에 도장을 획득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대상지는 ▲장교숙소 5단지 ▲용산역사박물관 ▲녹사평광장 ▲전쟁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순교성지 새남터 총 7곳으로, 역사
중부뉴스통신 =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관광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 문화축제 ‘가을애, 애기봉’을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형 의원, 김동은 의원, 홍종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이재형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를 통한 관광명소 공간 조성 촉구”을 강조했고, 김동은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한국저작권보호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우체국 금융개발원, 해양환경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6개 기관과 함께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가는 범부처 정책사업이다.강화군은 재외동포청 및 5개 공공기관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 교류 사업을 발굴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강화군은 지역 농·특산품, 관광명소, 지역축제 등 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8월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9개 지자체는 ▲대구 군위 ▲충남 예산 ▲전남 구례, 고흥, 강진, 장흥, 해남 ▲경북 의성, 봉화 등이다.‘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운임 50% 할인과 지역 관광명소 체험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 여행상품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여행상품은 ▲전남 고흥 나로도항+비밀정원 쑥섬 ▲경북 군위 시티투어 ▲충남 예산 치유의 숲&사과 와이너
경남도는 지난 20~21일 양일간에 걸쳐 의령군과 함안군 일원에서 K-거상 관광루트 상품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사업은 생가 탐방과 해설 위주의 단편적인 관광 콘텐츠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일군 창업주와 관련한 관광자원에 지역이 가진 관광명소 등을 연계한 참여와 체험,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K-거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이날 시범사업에는 경남, 부산, 대구 등지에서 사전 신청을 한 가족 단위 관광객 등 2~4명 단위로 구성된 30여 팀 8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제한
부산 기장군이 최근 기장 8경 하나인 죽도의 토지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죽도는 기장읍 연화리 해안과 인접해 있는 섬으로, 해안 풍경이 수려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 ‘기장 8경’ 중에서도 ‘제2경’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사유지로 남아 있어 출입이 제한되면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이에 군은 죽도를 매입하고 유니크 관광자원으로 조성해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오시리아관광단지의 관광객을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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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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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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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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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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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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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야간엔 불빛, 주간엔 태극기로 나를 알리세요"
동해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증가에 따라 해상 충돌사고를 예방하고자, 레저기구 식별 강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최근 동해안에는 주요 어종이 자주 출현하고, 각종 미디어를 통한 노출로 수상레저 이용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 레저기구가 해상에서 제대로 식별되지 않아 어선 등 선박과의 충돌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동해해경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야간 맞춤형 캠페인을 마련했다.먼저, 주간에는‘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통해 레저기구에 태극기를 부착하도록 독려한다. 작고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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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한부모들이 자주 전하는 말이다. 생계와 양육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하루는 끝이 보이지 않는 마라톤과 같다.일터에서는 쉼 없이 버텨야 하고, 가정에서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웃음을 지어야 한다. 그러나 마음 한 켠에는 외로움과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