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주시는 23일 경주 봉황대 잔디광장에서 ‘APEC 경주 손님맞이 새단장의 날’ 행사를 갖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안동을 거점으로 한 국립의대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안동시, 경북도, 국립경국대 등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 직후, ‘경북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국회 회관 결의대회는 지역 공공의료 확충과 균형 있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의대 설립이 필요성하다며 이 같은 뜻을 국민과 정부에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안동시와 경북도 관계자, 국립경국대학교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의료 현실을 공유하고 국립의대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효자아트홀에서 ‘2025년 경북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및 경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회복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협회가 제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관계자,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40
경북 경주시는 경상북도, KOTRA와 협업하여 ‘Invest KOREA Summit’ 연계 사업인 ‘APEC 회원국 및 경북도 투자포럼’을 오는 16일부...
경북도와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투자 유치에 나섰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 KOTRA와 공동으로 ‘Invest KOREA Summit’ 연계사업인 ‘APEC 회원국 및 경북도 투자포럼’을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PEC 21개 회원국의 투자청과 국내외 우량 강소기업 3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경북 지역 외국인 투자 활성화와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
김천시는 ‘제30회 경북도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가 출품한 창작광고물이 특선 2점, 입선 3점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경북도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에서는 흙과 불이 빚어낸 도자기의 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원LED 김정진 대표의 ‘다루다’와 마을 입구에 세우는 솟대를 전통적 의미를 담아 표현한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대표의 ‘산수솟대마을전설’이 특선을 수상했고, 달빛에 담은 꽃차 향기를 표현한 서동연 대표의 ‘찾집달무리’, 전통 수제떡 인절미를 표현한 엄태진 대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3일 경주 봉황대 잔디광장에서 ‘APEC 경주 손님맞이 새단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경주시 시민자원봉사단, 국민운동 3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주시장 환영사,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APEC 성공개최 결의 퍼포먼스, 기념 촬영, 환경정비 활동
경북 상주에 있는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가 경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10일 올해의 건축문화상 수상작으로 7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6일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건축대전 개막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경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살린 작품을 평가해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수여된다.지난 6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공공 및 일반 부문에서 총 20개 작품이 접수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작품이 뽑혔다.최우수작으로는 최우수작으로는 공공부문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3일 경주 봉황대 잔디광장에서 'APEC 경주 손님맞이 새단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경주시 시민자원봉사단, 국민운동 3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주시장 환영사,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APEC 성공개최 결의 퍼포먼스, 기념 촬영, 환경정비 활동 순으로 이어졌다.참여자들은 황리단길,
지난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에서 김천시 소재 인플랩㈜가 ‘경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기술개발 실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인플랩㈜은 김천시 율곡동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모빌리티·교육훈련·해양안전 솔루션과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도전하며 성장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최근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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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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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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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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