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몸이 조관우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기념하여 조관우의 미술작품 IP를 활용한 아티스트 아트콜라보 ‘꽃밭에서’ 아로마 제품을 출시했다.서울시 의료관광활성화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손비야 대표는 "가수 조관우의 작품 ‘꽃밭에서’ 콜라보 제품은 서울관광재단 국제트래블마트에서 선보인 아로마 제품과 협업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고 밝혔다.갤러리몸과 조관우, 쉼표 아로마가 협업한 '꽃밭에서' 아로마제품은 조관우의 히트곡인 ‘꽃밭에서’와 더불어 조관우 작가가 직접 그린 작품 ‘꽃밭에서’가 아로마 향과 잘 매칭됐다.
서울 연남동에 있는 갤러리몸에서는 5월 12일부터 제주 쿠요 작가의 '그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는' 개인전이 7월 1일까지 열린다.손비야의 아트가이드제주에 살고 있는 쿠요 작가는 작가만의 톡톡 튀는 색감과 자유로운 드로잉을 캔버스에 펼쳐낸다. 강렬한 색감속에 그루브가 있는 음악과도 잘 어울리는 쿠요의 그림은 우울, 상실의 감정조차 화사하게 감춰지는 이중적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쿠요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old prince, 모자를 쓴 남성은 작가의 자화상이면서도 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그의 분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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