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9일까지 `꿈의 무용단' 첫 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대상은 청주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일반 및 사회통합계층 학생 3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일과 5일 문화제조창 인근에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동부창고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감미로운 피아노 공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등 총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청주시한국공예관은 공예 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 오픈마켓을 오후 5시까지 확대 운영하며 오는 5일에는 기획전 `공예의 숲'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가드닝페스티벌, 공예창작지원센터 개소식 등이 열리고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창작지원사업 `메이드인 청주' 선정작 파란설화와 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9일 청주시청 문화예술과,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함께 문화제조창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운동을 하고 상당산성을 걷는 트래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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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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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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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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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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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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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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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제물포고,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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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가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인천고등학교는 1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부산고와 첫 대결에서 0대 6으로 패했다. 인천고는 2회초와 4회초, 6회초에 각각 2점씩 내주며 끌려갔고, 경기 종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조기 탈락했다. 제물포고 역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서울자동차고등학교와 대결에서 1회 1점, 2·3·7회에 각 2점을 내주며 0대 7로 졌다. 주말리그 전반기 각 권역별 순위에 따라 참가 팀이 정해지는 이번 대회에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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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우편집중국, 가정의 달 맞아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제주우편집중국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예초 작업을 실시하고 물티슈와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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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달구는 K라면 ‘열풍’ …월 간 수출액 1억 달러 넘겨
한국 라면의 수출 금액이 월간 기준으로 처음 1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해외시장에서의 K라면 기세가 거세다.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4월 라면 수출액은 1억859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8% 크게 늘어났다.이 같은 증가율은 2022년 5월 49.3%를 기록한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존 월 간 최대 기록인 지난 2월의 9291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실적이다.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늘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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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체험 성황
선흘곶 동백동산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제11회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체험’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18일 오전 동백동산습지센터 야외 무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제주도의회 현길호 의원, 박두화 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 양정화 조천읍장, 현승종 함덕농협 조합장, 강은미 선흘초등학교장 을 비롯해 조천읍 관내 각 마을 이장 등 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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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美·加 방문 마치고 귀국…1조4000억원 투자 유치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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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 방문 기간 동안 1조 4000억 원의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4개 주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