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하도리마을회는 지난 2일 오전 마을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예초기 3대, 마을 주민 30명이 투입되어 하도리사무소 및 별방진 마을 안길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하도리마을회에서는 매달 마을안길 풀베기, 해안도로 산책로 및 소공원 등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날 오상석 구좌읍장이 작업 현장을 방문해 “마을회에서 아름다운 하도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행정에서도 하도리 마을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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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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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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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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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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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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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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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제18회 창원코미디아트페스티벌
'제18회 창원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이 8·9일 이틀간 진해해양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공연 단체·개인 5곳이 참여한다.첫날인 8일 오후 2시 김해 극단 이루마의 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친한 친구인 소심한 민수, 화통한 영미, 행동이 가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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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차장으로 전환된 한천 복개구간, '출구가 막혔다'
태풍이 내습할 때마다 범람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시 한천 일대의 복개구조물을 걷어내는 정비공사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임시 주차장으로 전환된 복개구간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출구 찾기'에 진땀을 흘리는 진풍경이 이어지고 있다.주차는 예전보다 수월해졌으나, 다시 일반 도로로 빠져나가기는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관련 공사에 따라 지난 달 7일부터 용한로 중 복개구조물로 덮여있는 제1한천교에서 제2한천교 지점까지의 344m 구간에 차량 운행을 전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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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머드배 전국패러글이딩 대회 보령 하늘 형형색색 물들여
제31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충남 보령시 옥마산에서 펼쳐져 보령의 하늘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였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 200여 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이들 중 20여 명의 여성 회원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대회장인 옥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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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포탄이 넘나들기전에 풍선부터 멈춰야
조국혁신당은 2일 포탄이 넘나들기전에 풍선부터 멈춰야한다고 밝혔다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한반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북한에서 내려보낸 수백 개의 오물 풍선이 남한 전역에 떨어지고 있다. 지금은 더럽고 불쾌한 오물 덩어리지만, 상황 전개에 따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될 수 있음을 깊이 우려한다. 북한 정부에 이런 몰상식하고 위험한 행동을 즉시 멈출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동시에 윤석열 정부에도 강대강의 맞대응으로 긴장을 키우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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