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는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2024년 군위군보건소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소’는 고령 및 교통 이용 불편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 및 65세 이상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주민의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작됐다.지난 22일 삼국유사면 화산2리, 학암2리를 시작으로 23일에는 효령면 화계1리, 우보면 모산리 경로당을 방문해 총 100여명의 주민들에 치매예방 생활수칙, 맨발 걷기, 손 씻기 및 진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