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찐명계' 박찬대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당선자 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 의원은 찬반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원내대표로 뽑혔다. 투표에는 22대 국회 민주당 당선인 171명 중 170명이 참석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평균 재산이 일반 국민 평균재산보다 7.6배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체 재산 상위 10위 안에는 경기지역 의원은 3명, 인천지역 의원은 1명이 포함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서울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부동산과 증권 등 재산 보유 내역을 분석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전체 재산 평균은 33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일반 국민의 재산 평균 대비 7.6배에 달하는 액수다.부동산 재산은 평균 18억9000만원, 증권 재산은 평균 8억6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에게 "21대 국회와는 다른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초선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이번 총선에서 171석과 함께 두 가지 숙제를 주셨다"며 "첫째는 윤석열 정권을 확실히 견제하라, 둘째는 책임 있게 개혁 과제를 완수하란 것 또 하나는 책임 있게 민생개혁 과제를 완수하란 것"이라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제 곧 22대 국회에서 이 두 가지 숙제를 반드시 풀어야 되는데 21대 국회와는 다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우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22대 당선인 총회에서 재석 169명 중 과반을 득표해 추미애 당선인을 제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진선미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연금개혁안을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주장에 대해 "21대 국회에서 시간에 쫓겨 밀어붙이지 말고 이틀 뒤에 시작할 22대 국회에서 진짜 연금 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2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6선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자로 단일화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제22대 당선자 총회를 열고 차기 국회의장 및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명심'을 등에 업은 추미애 전 장관과 비명계 우원식 의원 2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당내 선거에서 누가 승기를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

충북지역 22대 국회의원들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윤곽이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전반기 상임위원회 1차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충북지역 재선 임호선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배치됐다. 초선인 청주지역의 이강일 의원은 정무위원회, 이광희 의원은 교육위원회, 이연희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송재봉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첫 의정활동을 하게 됐다.민주당은 이 배정안을 토대로 여당인 국민의힘과 원 구성을 협의할 예정이다.22대 국회의장은 첫 본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

채해병특검법이 끝내 부결됐다.28일 국회는 채해병대원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재표결한 결과, 재석 의원 294명 중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으로 최종 부결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표결 후 "의원들이 당론으로 정했던 사안의 단일 대오에 함께해줬다"고 말해 여당이 이탈표 17표에 대한 방어에 성공했다. 추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 결과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함으로써 22대 국회에서도 채상병 특검법을 재추진하기보다 공수처 수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