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글로벌 화제작과 협업해 콘텐츠와 한국 음식을 결합한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GS리테일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간편식 중심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영화는 지난 6월 공개 이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영화 1위에 올랐으며, 이달 3일 기준 누적 시청 2억 6600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영화 속 K-푸드 장면은 해외 시청자들의 한국 간편식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이번 협업 상품에는 참치마
동두천시는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정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불법 명의 자동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달라 세금·과태료·범칙금 납부 의무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또한 과속·신호 위반·뺑소니·범죄 이용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돼 왔다.시에서 파악한 대포차 의심 차량은 249대이며, 이들 차량의 지방세 체납액은 약 2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시는 전문 단속반을 편성해 번호판 영치, 족쇄 설치, 강제
양산시는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수립 착수와 함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 승용차 보급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에서는 수요가 적은 전기화물차 예산에서 국비 4억 6천여만 원, 도비 1억 4천여만을 승용으로 전환하고, 시비는 전기화물차 전환 예산 1억 4천여만원과 추가 편성한 2억 5천여만원을 합하여 총 3억 9천여만원을 증액 편성하였다.수요가 적은 전기화물차 전환 물량과 연초에 증액 교부된 국도비에 시비를 증액하여 맞춤으로써, 전기 승용차는 당초 국비 기
6.27 부동산 대책, 스트레스 DSR 3단계 등 수도권에 대출 규제가 집중되면서 지방 대도시권역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는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에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이 단지는 공간감을 넓힌 특화 설계로 타사 대비 더 넓은 평면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변 신축 아파트 대비 1~2억원이 저렴한 합리적 분양가격과 함께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계약자 특별 혜택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수요층의 부담을
함안군 대산면 옥렬리에 위치한 삼보산업은 지난 9월 2일 대산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추석맞이 위문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삼보산업은 1995년 설립 이후 골재·레미콘·아스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유상마을에 연산홍 600주를 기증해 마을 환경을 가꾸고,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함안군장학재단에 지금까지 2억 원 상당의 장학기금을 맡겨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윤병고 회장은 “대산면은 삼보산업이 성장
제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6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우선, 원활한 교통 흐름과 사고 예방을 위해 3억 8000만 원을 들여 교통안전표지판과 도로반사경 523개를 신규로 설치하고, 파손된 시설물 513개소를 정비했다. 또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6개소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조명등 1
제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6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사고 예방을 위해 3억 8천만 원을 들여 교통안전표지판과 도로반사경 523개를 신규로 설치하고, 파손된 시설물 513개소를 정비했다.또한,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6개소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조명등 149개
부산 숭림사 회주 진철 스님이 동국대 WISE캠퍼스에 불교인재육성기금 2억 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지난 2일 동국대 WISE캠퍼스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부산 숭림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불교동아리 재학생 10명을 선정해 각각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부산 숭림사 회주 진철 스님, 진락스님, 법행스님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 불교문화대학
2025시즌 K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오는 9월 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으로 KLPGA투어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많은 골프 팬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특히, 지난 8월에 KB금융그룹은 총상금 3억 원 증액을 결정하면서 KLPGA투어 최고 상금 규모의 대회로 거듭나 올해는 더욱 더 성대한 메이저 대회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본 대회 역대 챔피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신지애
충남 금산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 내 자연 친화적 순환형 생태숲길 조성을 위한 공사를 9월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 제공을 목표로 약 2억 원을 투입해 유아숲체험원~숲속의집 1km 구간을 새롭게 만든다.자연 친화적 숲길 조성을 위해 주변 자연석을 활용한 돌계단, 배수로, 방향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노면도 정비한다.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모든 연령의 주민이 쉽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앞으로도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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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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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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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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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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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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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함께, 마음 모아 부르는 계촌의 노래, '2025 계촌합창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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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강원도 평창군 계촌클래식마을 일대에서 아마추어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음악 축제 '2025 계촌합창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창군청과 사회공헌기업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주최하며, ‘모두 다 함께, 마음 모아 부르는 계촌의 노래’를 주제로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다.계촌합창축제는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으로 기획됐다. 클래식이 일상에 스며드는 지역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경쟁 없는 프린지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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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수원영화지구, 관광문화 연계 명품타운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연계해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선정 현장 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이 같은 도시재생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수원시 장안구를 방문해서 영화지구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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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의원, 영주·봉화·영양서 ‘민원의 날’ 운영…주민과 직접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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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정례적인 민원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임 의원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주·봉화·영양 지역사무소에서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정례적으로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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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아파트 제한급수 방식 개선 시행하기로 의견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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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아파트 제한급수 관계자들은 13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저수조 100톤 이상 보유 아파트의 제한급수를 오전 6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하루 2차례, 각 3시간씩 통일해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개선된 제한급수 방식은 이날 오후부터 적용된다.지난 12일,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아파트 제한급수를 일주일간 시행한 결과, 아파트별 급수 시간 및 방식이 상이해 시민들이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절수 방안으로 동일한 시간 급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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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2025년 임단협 최종 타결…찬성 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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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위원단 15명 공개, “정상화를 넘어 정상으로”포스코 노동조합이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친 결과, 찬성 71.76%로 가결됐다. 이번 합의로 포스코는 1968년 창립 이후 이어온 무분규 전통을 또다시 지켜냈다.노조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투표에는 조합원 8,149명이 참여해 찬성 15,848표, 반대 2,301표가 나왔다. 찬성률은 71.76%로, 교섭 과정에서 쟁점이 된 임금 인상과 일시금 지급, 고용 안정성 강화 방안 등이 조합원들에게 수용된 것으로 풀이된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