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군민 화합과 군정 협력을 위해 종교계와의 긴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통합에 앞장선다.함평군은 지난 25일 개신교·천주교·불교·원불교 등 4대 종단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군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앞서 종교계의 제안으로 올해 2월 첫 간담회를 열고 나비대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대화 자리다.간담회에서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5 함평겨울빛축제’가 군민과 방문객 모
전남 함평군이 지역사회 통합과 군민 화합을 위해 종교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군은 지난 25일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군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첫 회의에 이은 두 번째다. 종교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5 함평겨울빛축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현충일 추념 행사와 함평사건 민간인 희생자 합동 추모식 등 역사적 의미가 큰 추모행사에 종교계가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됐다.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노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통영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해양수산 관련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돼 해양경찰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정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정두한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8명이 참석해 올해 통영해경의 주요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추진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으로 안구용 삼정레미콘 대표이사와 이경택 금성냉장 상무이사가 위촉장을 받았
경주시는 24일 오전 주낙영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연말 주요 현안과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먼저 기업투자지원과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경주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투자대회’ 및 글로벌비전 서밋 준비 사항을 보고했다. 이번 행사는 아·태 20개국 정부·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포럼, 투자환경 설명회, MOU 체결 등을 진행하는 ‘포스트 APEC’ 후속 사업이다.농촌활력과는 다음 달 22일 열리는 ‘2026년 경주형 마을만들기 행복농촌포럼’ 준비 현황을 보고했다. 이번 포럼은 마을만들기 사
정선군은 2026년도 본예산을 총 6,090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5,471억 원보다 618억 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643억 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4억 원이 줄었다.군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세출 구조조정을 세밀하게 진행해 필수 현안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우선 반영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농어촌 기본소득을 비롯해 농촌 활력, 지역경제, 문화관광, 복지 분야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400억 원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21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1일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가 현지활동으로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이번에는 충남·대전 특위가 경남도의회를 답방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양 특위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과정과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 정책기획관실의 경남·부산 행정통합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한 뒤, 참석 위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양평군의회는 지난 17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정기회로, 의정자문단 위원 11명과 군의회 의원 4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층 인구 유입 방안,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통정책, 미래 농업 분야의 스마트팜 정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군의회도 이에 대한 구체적
양평군의회는 지난 17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정기회로, 의정자문단 위원 11명과 군의회 의원 4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층 인구 유입 방안,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통정책, 미래 농업 분야의 스마트팜 정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군의회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8일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오 시장은 서귀포 해오름주간활동센터를 찾아 성인 장애인의 낮 돌봄과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시설 환경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돌봄 서비스 수준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세화2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만나 시정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생활 불편 및 개선 요청 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청취했다.이어 대봉엘에프 영어조합법인을 방문해 작업장 시설과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양식어류 배합사료 산업의 현안과 관련 정책 지원 필요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지역내 이·통장 28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동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은 김동일 보령시장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함께 만들어 갑시다’를 주제로 시정 주요 현안과 보령시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이 끝난 후에는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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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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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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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아침밥 먹기 캠페인 SNS 인증 1,500건 달성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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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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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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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OTT 부문 최고 연기상 수상 "더 큰 영향력 만들어갈 것"
배우 김지훈이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OTT 부문 최고 연기상을 수상했다.김지훈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 한라홀에서 진행된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OTT 부문 최고 연기상을 거머쥐며 남다른 존재감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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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체험‧공연 꽉 채운 풀코스 겨울여행 1번지
한 해의 끝자락, 겨울의 기척이 깊어지는 12월이면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여행지로 변신한다. 올해 분천산타마을은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총 58일간 운영되며,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크리스마스 동화처럼 꾸며질 예정이다.분천산타마을은 단순 겨울 시즌 이벤트를 넘어 봉화를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핀란드 공인 산타 초청을 통한 국제적 상징성과 함께 체험형 겨울 레포츠, 로컬문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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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대전시와 혁신기술기업 실증·R&D 경쟁력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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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화재 안전 대응 '애큐온 소방대' 발대식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애큐온 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애큐온저축은행은 화재 발생 시 체계적 대응을 위한 내부 매뉴얼을 제정하고, 이를 실행할 자체 조직으로 '애큐온 소방대'를 구성했다. 안전한 근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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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 청소년 62명과 '마음톡톡' 프로그램… 진로 탐색 지원
GS칼텍스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여수 중앙여자고등학교, 부영여자고등학교, 진성여자고등학교 등 여수 지역 청소년 62명을 대상으로 '2025 GS칼텍스 마음톡톡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음톡톡은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시작한 예술을 통해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