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6일 관사골 ON·사람과 공간을 잇는 곳 관사골 행사를 개최했다. 관사골은 영주의 대표적인 새뜰마을사업 완료 지역으로, 노후 주거지 개선과 마을 기반시설 확충, 마을센터 건립, 관사골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새롭게 탈바꿈한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후관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 완료 이후에도 마을의 활력을 지속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공연 △신-구세대가 함께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5일 오후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를 연다. 청년이 주도해 청년과 지역 세대 간 융합을 이루는 축제다.이번 행사는 청년자율예산 세 번째 사업으로, 제3기 제주청년위원들이 참여한 제주청년주권회의에서 의결됐다.청년위원들은 “서귀포 지역에서도 청년문화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제주도는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신속히 반영했다.행사는 요가교실로 시작해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오후 1시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를 연다. 청년이 주도해 청년과 지역 세대 간 융합을 이루는 축제다.이번 행사는 청년자율예산 세 번째 사업으로, 제3기 제주청년위원들이 참여한 제주청년주권회의에서 의결됐다.청년위원들은 “서귀포 지역에서도 청년문화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제주도는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반영했다.행사는 요가교실로 시작해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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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걷기 좋은 가을을 맞아 오는 24일 시민의 숲과 호암지 일대에서 ‘가을빛 호암지 힐링 걷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걷기 행사는 오후 4시 함지길에 집결해 간단한 스트레칭 후 호암지 일부 구간을 걷고 오는 약 3㎞ 코스로 진행된다.코스 중간에는 체크포인트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이 함께 마련돼 재미와 활력을 더하며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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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산인삼유통센터에서 ‘서산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가을 보양 식재료로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는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비용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서산인삼농협조합에서 주최하며, 방문객은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6년근 인삼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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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늘과 오는 10월 30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막 전날 선수단을 맞이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막을 알리고, 부산의 환대 문화와 시민의 열정을 전국에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환영 행사는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의 권역별 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시 도시혁신균
강원민예총과 강원민예총 속초지부에서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2025 제29회 강원민족예술제’가 오는 18일, 피노디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강원예술, 10개의 울림이 평화로 하나되다’를 슬로건으로, 강원 곳곳의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김밥말이틀 만들기 △계란 꾸러미 체험 △유리 소품 제작 △소원 팔찌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핸드폰 사진 무료 인화 △달고나
15일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대규모 연합 퍼포먼스가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해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졌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해 중앙 제막무대에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 교통축으로, 접근성 취약으로
부평구는 18일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나비공원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을 맞아 인천나비공원을 방문한 가족들이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공원 주차장에서는 ▲곤충체험 ▲곤충화석 만들기 ▲어린이 모험숲 ▲플라스틱 재활용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또 공원 내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채화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고, 1층 생물전시실에서는 살아 있는 곤충·양서
대가야, 열두개의 별을 미디어아트로 연출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9월 19일 개막하여, 지난 10월 1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미디어아트 행사는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고령군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의 야간콘텐츠 활성화와 가치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적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가야사를 증명하는 독보적 유산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기획되었다.‘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악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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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허남준 두고 우정 시험대…JTBC ‘백번의 추억’, 첫사랑 둘러싼 갈등 고조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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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 운영... 91.7% 합격률 달성
강원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12명 응시자 중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91.7%라는 높은 합격률로,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과정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6일 ~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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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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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장해영 사망,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력파 보컬리스트
그룹 파이브 장해영이 오랜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5세.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1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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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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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정법원 면접교섭센터 ‘별담소담’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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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정법원은 지난 15일 울산지방법원 별관 1층에서 면접교섭센터 ‘별담소담’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명칭인 별담소담은 별을 담은 듯한 빛나는 아름다움을 뜻하는 ‘별담’과 음식이 풍족하여 먹음직하다는 뜻의 ‘소담’이 더해진 뜻으로 ‘부모에게 가장 소중한 별인 자녀를 만나 잔치 같은 풍족한 마음을 나누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고 있다. 면접교섭센터는 부모의 이혼 전후에 면접 교섭을 할 수 있는 적절한 장소가 없거나 환경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중립적이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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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 경남 밀양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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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이 16일 밀양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올해 행사는 ‘나노 산업을 잇다! 융합의 중심, 밀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래첨단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지정 이후 처음 열린 산업전으로서 산업과 투자 연계의 실질적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총 72만 7천㎡ 규모로 지정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나노소재 및 나노 기반 첨단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될 예정이며, 이번 산업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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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9월 수출 14.6% 상승(전년 동월比) ‘회복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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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9월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14.6%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선박과 석유화학, 석유제품 등 주력 품목이 나란히 상승세를 이끌었고 자동차 수출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울산세관이 16일 발표한 ‘9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수출액은 80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4.6%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54억5000만달러로 2.8%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울산은 2014년 10월 이후 132개월 연속 무역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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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최중증장애인 시설...입소기준 완화 등 운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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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달부터 최중증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의 운영기준을 대폭 개선하고, 시설별 여건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에서 최중증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을 도입해 현재 중구·북구·동구·울주군 등 4개 지역에서 6곳을 운영 중이다. 해당 시설은 도전적 행동, 의사소통·일상생활 수행에 중대한 제약이 있는 중증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보호하고 재활·교육·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울산형 돌봄 서비스의 거점이다. 그동안 시설은 ‘정원의 80% 이상 최중증 유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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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사협, 생신날 홀몸어르신과 함께하는 식사로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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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77번째 생일을 맞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김○○ 어르신 댁을 찾아 직접 생신상을 차리고 동네 어르신들도 모시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생신 축하 시간을 가졌었다.삼국유사면 지사협은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대상자들과 직접 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홀몸어르신 생신날 함께 식사하기’ 사업을 계획하고, 지난 여름 누전으로 집이 전소되어 가족 없이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