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대상 가정 중 6~8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상반기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엄마 모임’은 비슷한 월령의 아기를 양육하는 등 공통점이 있는 엄마들의 자조모임으로 엄마와 아기의 긍정적 상호작용 지지에 목적을 두고, 주 1회 4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심폐소생술 및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이유식 재료 및 시기별 이유식 만들기 ▲월령별 구강 관리법 및 베이비 마사지 내용으로 진
합천군은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초고령 사회에 직면한 우리 농촌사회의 보다 현실적인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특히,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년 5월 남부지역 농촌협약 선정, 420억원 사업비 확보 쾌거‘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합천군이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을 정부-합천군간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를 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어디서나
합천군은 지난 27일 2025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 4명이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초계 운석충돌구를 방문해 지역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홍보사절단은 초계면에 위치한 운석충돌구를 둘러보며, 약 5천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지형과 그 과학적·관광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충돌 당시를 재현한 안내 콘텐츠와 주변 풍경에 깊은 인상을 받으며, 합천의 자연이 간직한 신비로움에 대해 감탄했다.이후 축협을 방문해 합천의 대표 먹거리인 합천 소고기를 맛보며 지역 식재료의 풍미를 체험했고, 지역 특산품인 황토한우 육포도 함께 맛봤다.홍
합천군은 5월을 맞아 일해공원 및 십리방천길에 만개한 장미 꽃길이 매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봄부터 초여름까지 이어지는 일해공원 장미터널과 스탠다드 장미는 여러 품종의 장미로 가득 채워져 있어 각기 다른 색상과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탠다드 장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풍성하고 색깔이 아름다워 공원 이용객들의 포토존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은 물론이고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산책코스로 자리잡고 있어 확실한 쉼표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십리방천 장미꽃길은 영창교에서 영창이교 사이 위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한 SK텔레콤 고객이 428만명으로 집계됐다.SKT는 26일 전날 11만명이 추가로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유심 교체 잔여 예약 고객은 473만명이다. 지난 19일 이후 24일까지 유심 교체 고객은 6일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하다 25일에는 10만명대로 떨어졌다. T월드 매장이 부족한 산간·벽지를 찾아 유심 교체와 재설정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시작일인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합천, 울진, 화순, 부안, 보은 등 42곳에서 시행됐다. 이제까
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23일 양촌마을에서 이종철 군의원, 안상준 동부농협 청덕지점장, 양촌마을 차원상 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청덕면 양촌마을이 「2025년 행복합천,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대상마을에 선정됨에 따라 성과를 공유하고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촉진하고자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함께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든 채 마을 곳곳을 돌며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합천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이은숙
의령군은 20일 남북6축 고속도로의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진회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4명이 참석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사업 관계자를 만나 의령군민의 염원인 남북6축 구간 연장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또 의령군·함안군·합천군 3개 군이 공동으로 채택한 건의문과 25,861명의 서명지를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건의문에는 의령군 의회 및 함안군 의회에서 채택한 대정부 건의안도 포함됐다.최진회 부군수는
합천군 가야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해인사농협 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합천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위험지역 석축 정비 △관내 소공원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이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이정범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을 통해 가야면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변하고 있어 기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을 발전
합천군 청덕면은 비가 오는 틈을 타 산림 인접 지역에 방치된 인화물질 집중 수거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작업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쓰레기 불법소각 방지 및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 되었으며, 면은 우천 등으로 산불 위험 지수가 낮아질 시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은숙 청덕면장은 “산불 예방은 단기적인 대응보다 선제적 조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위험 지수가 낮아질 시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수거를 통해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소각산불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덕
국민의힘 소속 합천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합천 왕후시장 앞에서 기호 2번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위한 집중 유세를 펼쳤다.이날 현장에는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안나 부의장 및 군의원들, 전상형 연락소장이 함께했고, 시장을 찾은 주민 약 5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정봉훈 의장은 “김문수 후보는 정치와 의료, 과학기술 전반에서 확실한 개혁안을 내세우는 인물”이라며 “합천과 대한민국을 바꿀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이에 박안나 부의장도 “김문수 후보의 공약은 그저 말이 아니라 국민 삶의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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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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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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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함께여는 미래! 청도교육이 선도하다!’를 주제로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탐색하는 2025학년도 관리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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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군사학과 재학생들이 18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소재한 육군 제36보병사단에서 부대 안보체험 견학을 실시했다.안보체험은 사단 소개영상 시청 및 부대 일반 현황 브리핑에 이어 신병교육대대 및 AI센터 외 메디컬센터 등 견학과 영내 백호공원에서 군악대가 준비한 작은 음악회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부대 견학 프로그램 중 육군 제36보병사단장 하헌철 소장이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특별강연을 통해 미래 군 생활 비전 등을 제시하면서 군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함께 갖았다.최기일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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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영양군 영양읍 청사에서 개서식을 개최하며 영양소방서의 공식 출범을 알렸고, 이는 기존 안동소방서 소관이었던 영양지역이 독립적인 소방 조직으로 전환돼 총 107명의 소방공무원과 20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3과 2센터 1지역대 2전담의용소방대 체제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을 본격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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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후미코는 정말 박열을 사랑했을까?
2017년 영화 “박열”이 상영되었다. 극장 관객 수가 250만 명이나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일을 계기로 우리 국민이 ‘박열’과 ‘가네코후미코’를 크게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6년 이준익 감독은 “박열”과 같은 맥락의 영화 “동주”를 만들었다.인물의 비중으로 보아 “동주”가 관객이 더 많았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박열”이 두 배나 많았다. 두 사람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박열 의사의 삶이 시인 윤동주보다 더 다이내믹했을 것이고, 더구나 관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