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환호공원에서 열린 ‘2025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과 미아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전단지와 리플릿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어린이 안전보행과 운전자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순찰차·싸이카 탑승 및 모의 교통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어린이 사고가 빈번한 점을 고려해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
52명 중 해외유입 사례 36명·해외유입 관련 사례 16명해외여행 후 발열 동반 기침·콧물·결막염·발진 등 증상시 홍역 의심 진료 정부가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을 방문한 국내여행자들의 홍역 발생이 급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5월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 특히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국민은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또한, 의료진에게는 해외 여행객
화순군은 28일 고인돌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보행 불편 신고 및 안전사고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피켓과 홍보 전단지를 활용해 ▲면허증 필수 ▲2인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필수 ▲음주운전 절대 금지 ▲교통법규 준수 ▲무단 방치 금지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수칙을 홍보했다.방상열 도시과장은 “개인형 이동
대구시가 보건소 등에서 근무 중인 지역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복무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대구시는 20일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공중보건의사 복무 점검을 벌인다. 대상은 현재 대구시와 지역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서 근무 중인 의과 7명, 치과 8명, 한의과 9명 등 총 24명의 공중보건의사다. 점검에선 근무지 이탈, 근태 관리, 근무복 착용, 근무 중 영리 행위 및 부당이득 취득 여부 등을 확인한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영리 행위 등 적발 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취소한다. 이와 함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보건지소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면서 고령자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가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최근 2년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노령자 교통사고가 봄철 농번기인 5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애월파출소는 이른 새벽이나 일몰 무렵, 시야 확보가 어려운 시간대에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협력단체와 협업해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밝은 옷 착용, 횡단 보도 이용, 도로 보행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
진해경찰서는 13일 진해 소재 석동초등학교에서 안전띠 착용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찰청은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표어를 통해 안전띠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해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띠 착용 홍보로 안전 교통 문화를 정착시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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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민주, 대선 낙관론 경계령…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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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재명, AI·기본소득·정년연장·주 4.5일제 등 두고 격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열린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제공약을 집중 비판하며 공세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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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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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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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골목길서 ‘손목치기’ 보험사기 50대 검거
좁은 골목길에서 고의로 차량에 신체를 부딪쳐 보험금을 타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김모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빌라 단지 골목길에서 8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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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우승시킨 살라,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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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24일 공식 발표를 통해 “모하메드 살라는 골든부트, 골든플레이메이커, 올해의 선수 3관왕을 모두 거머쥘 수 있는 사상 첫 번째 선수가 될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올 시즌 살라는 리그 37경기에서 무려 28골과 18도움을 올리며 리버풀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했다. 올해로 32세인 살라는 축구선수로서의 전성기를 다소 넘긴 나이지만 리그 득점 1위, 도움 1위, 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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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약․지하수․비료 사용 저감 실천 골프장 발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우수골프장’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농약과 지하수, 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골프장을 발굴하기 위해서다.제주도는 신청 골프장 중 우수한 2곳을 선정해 친환경 노력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골프장은 반기별 이행상황 점검과 연 1회 이상 평가로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이번 공모는 농약·지하수·비료 사용 저감과 친환경 운영·관리를 실천하며 지역상생에 노력하는 모범 골프장을 발굴해 환경친화적 골프장 문화를 확산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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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불법튜닝·무단방치 차량 강력 대응
제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불법튜닝 차량과 무단방치 차량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튜닝 승인 없이 임의로 구조를 변경한 차량, ▲도로에 장기간 방치되었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주차된 차량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원상복구·임시검사 등의 조치를 하고, 위반 정도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처벌도 강행할 예정이다.특히,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은 소유주가 자진 처리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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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지방자치단체환경포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플라스틱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전환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6월 4일 제주부영호텔에서 세계지방자치단체 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전 지구적으로 확산된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운데, 지방정부는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탈플라스틱 실천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포럼은 이러한 역할에 주목해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전략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을 포함해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케냐 등 4개국의 지방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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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 지역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마무리
제주시는 동 지역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오는 5월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부설주차장은 ‘주차장법’에 따라 주차장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매년 지역별 격년제로 전수조사하고 있다. 홀수 연도에는 동 지역, 짝수 연도에는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올해는 전수조사 요원 12명을 채용해 지난 3월부터 동 지역 1만 9,221곳을 대상으로 ▲무단 용도 변경, ▲주차장 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