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시청, 출장소,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33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30%를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참여 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거제시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2일 2025년 여름방학 해피밀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해피밀 지원사업」은 방학 중 보호자의 질환, 근로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초중고 저소득층 아동 6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및 영양제를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업으로 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 후원으로 2022년도에 처음 시행하였다.4년째 시행 중인 해당 사업은 방학마다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여름방학에는 총 6회의 영양식을 제공한다.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동구가 지난 2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집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공일자리사업은 노숙인,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자활 의지를 고취시켜 민간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5월 7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34명이 선발됐다. 사업은 7월 1일부터 시작되어, ‘동행일자리’는 12월 19일까지,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년 3단계 희망내일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희망내일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조함으로써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3단계 참여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공업무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업무에 배치된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화성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및 가족 합산 재산이 4억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근무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유재근 영재상사 대표는 15일 모교인 울산 울주군 척과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9회 졸업생인 유 대표는 앞으로 5년간 1년에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척과초는 올해 1차로 받은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교육기자재와 도서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그는 2022년부터 해마다 척과초 저소득층 학생 한명에게 100만원씩 4년간 총 400만원을 지원하며 모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논산적십자봉사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원감 21명과 논산적십자봉사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너의 성장지원 사업’과 연계한 소외계층 학생 대상 반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학교 관리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포장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참여한 교감 선생님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박스 정리에 이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불볕더위를 이웃과 함께 이겨내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9일 지현새마을금고와 호암e좋은치과의원에서 각각 닭 100마리씩을 후원받아 삼계탕을 끓이고 물김치와 나박김치도 만들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엄정면 향기누리봉사회는 식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 30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어르신들을 위한 백미 10㎏ 13포를 봉방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충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이상 일정 금액을 모아 제자사랑 실천하고 있어 길을 끈다.충북도교육청은 3일 교육감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올해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 교직원이 적립한 월급기부 모금액 2247만8000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가 성금 4752만2000원을 합한 총 7000만원이다. 장학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4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건
LS전선 동해사업장에서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을 위해 동해시에 1억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난 25일, 동해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행사에는 LS전선 동해사업장 여상철 공장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기탁금은 동해시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포함한 총 11개 기관에 전달되어, 각 기관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중앙회가 대전시교육청에 1300만원 상당의 텀블러 120개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일회용품 줄이기와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소비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텀블러는 수요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중앙회 전병권 총재는 “텀블러를 사용하는 습관을 통해 아이들이 지구를 지키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학생들을 위한 환경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청에서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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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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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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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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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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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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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에서 테니스 꿈나무 교실 열어
NH농협은행은 1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울산 지역 4개 초등학교 및 2개 중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테니스 꿈나무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NH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은 일일 강사로 나서 테니스 꿈나무 학생들에게 서브, 랠리 등 원포인트 그룹레슨과 시범경기를 진행하는 한편, 참가 학생과 학교에는 테니스 운동용품을 지원했다.특히, ITF 월드테니스투어 W35 튀니지 국제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거머쥔 백다연 선수를 비롯한 테니스 선수단의 팬 사인회는 테니스 꿈나무들의 열띤 성원을 받았다.강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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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상권 데이터 분석, AI로 손쉽게
생성형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전문기업 클라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경영 정보 관련 생성형 AI 서비스 및 모델링 고도화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클라비는 이번 사업의 총괄 주사업자로 참여해 생성형 AI 서비스 고도화를 담당하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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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구조조정 이후 다섯 번째 노동자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전북 김제에서 근무하던 50대 KT 직원이 심정지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날 새벽 끝내 사망했다. 해당 직원은 KT가 지난해 말 실시한 구조조정으로 신설된 토탈영업TF 소속 현장 책임장이었다.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자 산재예방TF 위원인 이훈기 국회의원은 즉각적인 구조조정 철회와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불행이 아닌 KT의 강압적 구조조정 정책이 불러온 비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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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교통사고 지속 증가… 통학로는 여전히 ‘지뢰밭’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생 통학로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은 1일 경찰청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스쿨존 내 교통사고 건수가 1,340건에서 1,461건으로 121건 증가했고, 같은 기간 부상자도 1,677명에서 1,867명으로 19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