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라업사이클링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 이대에서 열린다.제주시 오라동주민센터가 준비한 이번 축제는 ‘RE:PLAYGROUND-버려진 것들로 다시 노는 법’이라는 주제로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을 놀이와 예술로 재해석한 참여형 환경문화축제로 펼쳐진다.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자원순환 실천을 생활 속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버려진 물건이 놀이로 변신하는 ‘업사이클링 놀이터’, 오라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아동‧청소년 대상 자원순환정책 교육 도서 ‘잘가, 우리 다시 만나! 전자제품 자원순환 이야기’를 전자책 형식으로 만들어 공단 누리집등을 통해 배포했다. 이 도서는 LG전자,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제작한 것으로 △서울 및 인천 소재 특수학교 △광역 환경 교육센터 △환경 교육 우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총 2천부를 배포한 바 있다. 환경공단은 환경교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고 언제․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제작, 공단 누리집 등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6월 선보인 ‘365일 제주플로깅 앱’이 석 달만에 가입자 3,600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 도민과 관광객의 자발적 환경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12일 도에 따르면 제주플로깅 앱은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봉사 문화 확산을 견인하고 있다.제주플로깅 앱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쓰담달리기 활동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일정 등록부터 모집, 활동 인증까지 전 과정을 앱에서 관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포항시가 경상북도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31일 포항철길숲 오크광장에서 ‘생각을 나누고 행동을 심는 환경교육도시 포항’을 주제로 ‘2025년 제3회 경상북도 환경교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해 도내 환경교육 관계자와 시민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환경의식 제고와 실천문화 확산을 목표로 탄소중립, 자원순환,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이 생활
광명시가 전국 최초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시는 23일 오후 제주 호텔난타에서 열린 ‘2025년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어 2회 연속 대상 수상으로, 모든 부문을 통틀어 대상을 2회 수상한 지자체는 광명시가 최초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재활용 의무대상 제품 확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이 지난 10월 15일, 무림P&P 울산공장 내 신규 친환경 고효율 회수 보일러 시설 투자를 완료하고,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무림은 지속가능경영 실현과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무림P&P는 종이 원료인 펄프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으로, 펄프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 연료인 ‘흑액’을 전기와 스팀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화석연료 대신 제품 생산에 사용하며, 자원순환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번에 완공된 친환경 고효율 회수 보일러는 이러한 흑액을
충북 청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 신청을 받는다.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경지를 방문해 과수 전정 가지나 고춧대, 깻대 등 밭 농업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재활용한다.시는 자원순환 효과뿐만 아니라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한다.다만 사과·배 등 과수화상병 감염 대상 작물, 대추나무 등 가시가 있는 작물, 고구마 줄기 등 덩굴성 식물은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같은 작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기를 임대해 처리해야 한다.신청은 시청 산림관리과에서 방
철새홍보관은 18일 어린이 철새탐조단과 함께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와 부산 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생태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탐방은 철새 보전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첫 일정은 대한민국 대표 철새 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이뤄졌다.어린이들은 조류박사의 안내를 받아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다양한 조류와 철새를 관찰하며 철새들의 이동 경로와 습성을 이해했다. 또 망원경을 활용해 현장 탐조 활동을 하며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느꼈다.이어 부산 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자원순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선보인 '365일 제주플로깅 앱'이 석 달만에 가입자 3600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잇다고 12일 전했다.제주플로깅 앱은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봉사 문화 확산을 견인하고 있다.제주플로깅 앱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쓰담달리기 활동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일정 등록부터 모집, 활동 인증까지 전 과정을 앱에서 관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앱 출시 이후 참여 열기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지난 6월 900명 가입
올해가 경상북도'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산업기반 고도화와 더불어 압도적 산업 입지를 다진다는 것이다. 전문 기관 조사에 따르면 2050년에는 사용후 배터리 글로벌 시장 규모는 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정부와 업계에서도 국정과제 반영과 법·제도 정비, 투자 확대 등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환경부 국가시설인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가 연내 들어서, △재활용 핵심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기업 지원 등을 아우르는 국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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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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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언파크, 유기동물 입양 촉진·인식 개선 캠페인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애니언파크는 지난 26일 울산대공원 동물광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촉진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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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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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츠키 "덱스, 나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챙겨줘"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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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으로 '핵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주도권 쥔 다자외교 플랜이 절실하다
2023년 8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지만 국제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기술적 안전성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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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꽃물결 만끽! 코스모스 꽃밭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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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에 가을의 정취를 품은 코스모스가 만개했다.시민들이 선선한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일상의 여유를 찾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포토존이 제공될 예정이다.천북남로 무궁화거리 약 3.5㎞구간, 물천꽃밭 제1단지, 제2단지 일대에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11월 중순까지 만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곳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보문단지와 가장 인접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 등 인근에 자전거공원이 조성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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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기, 구미답다!" 2만 명이 함께한 K-POP 대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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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31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K-POP 콘서트」를 2만여 명의 시민과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축제로, 청춘의 열정과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 무대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공연에는 K-POP, 밴드,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엑소의 시우민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달궜고, 프로미스나인은 청량한 에너지로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다. 밴드 엔플라잉은 강렬한 사운드로 현장감을 극대화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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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직접 키운 단감 수확...노인복지시설 3곳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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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난달 31일 청사 화단에서 직접 키운 감나무 2그루에서 ‘행복단감’을 수확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30㎏ 단감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황병철 남구새마을회장, 김태현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안춘태 남구체육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단감을 수확했다. 청사 감나무 2그루는 남구가 지난 2000년 밀레니엄을 맞아 구민의 행복과 남구의 번영을 기원하며 심은 나무다. 특히 나무가 성장해 단감 수확이 가능해지자 남구는 지난 2017년 단감을 수확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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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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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화려한 국화 조형물과 이색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만개한 국화를 배경으로 한 ‘마법의 성’과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이 인기 촬영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실제 탑승이 가능한 회전목마와 접시컵 등 체험형 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25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1월 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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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10월 제주 관광객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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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제주 방문 관광객이 12% 증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주를 찾은 방문객은 133만 6000명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늘어나며 내수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 증가율은 내국인의 2배를 기록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6월 이후 지속된 상승세는 10월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