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올해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로 종이팩 7만 343㎏과 폐전지 7만 9994㎏을 수거했다고 25일 밝혔다.환경적 가치로 환산하면 134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린 소나무 약 2만 그루를 심는 효과다.종이팩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급 펄프의 대체재로 활용하고, 폐전지는 철강 원료와 유가금속 등으로 재활용한다.이 대회는 종이팩과 폐건전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참여 기관 및 공동주택이 분리 배출한 양을 측정해 시상하는 사업이다.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 71곳, 학교 4곳,
문음미 기자 =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순환 추진 실적’ 및 ‘폐전지 수거 분야’ 평가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설운동장에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한 ‘재활용 가능 자원 모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주민들의 일상 속 자원순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정례 캠페인으로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동참이 돋보였다. 올해 행사에는 단체 및 개인 총 320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모아온 우유팩 2860kg과 폐전지 5966kg이 수거됐다. 특히 단양군은 5년 연속 ‘주민 1인당 폐전지 분리수거량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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