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글로컬대학이 크리에이터까지 포함해 경북형 ‘K-콘텐츠’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한동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일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에서 ‘K-콘텐츠 성과공유회’를 열고 성과를 대내외 공개했다.‘K-콘텐츠’는 한동대와 지역이 함께 구축했으며 미래
창원시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1조2천957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남 창원시축협은 지난 2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임기 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 있어 현 김영재 상임이사를 재신임했다. 창원시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사업물량은 올해보다 8.26% 증가한 것
“땅을 다지는 레미콘처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단단하게 다져주고 싶었습니다.”차가운 경제 한파 속에서도 7년째 한결같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지갑을 여는 기업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풍이 불고 있다. 주인공은 청송 지역의 대표적인 레미콘 제조업체인 ㈜청송동국이다.청송군은 지난 1일, ㈜청
경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 후반을 기록했다. 환율 상승 여파로 석유류·수입 먹거리 가격이 오르고, 잦은 가을비가 농산물 가격을 높이면서 물가 상승률을 견인했다.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11월 경남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
경기남부권 중증질환 치료를 담당하게 될 수원덕산병원이 1일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30여 개의 다양한 진료과를 갖춘 수원덕산병원은 특히 내과계, 외과계,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주요 진료 과목이 한곳에 모여 있어 수술부터 재활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협진이 필요한 복합 질환
김만식 기자 = “투자 담당 부서부터 도지사까지 긴밀히 연결된 소통 체계를 갖추고 있어 가장 우수한 협력 파트너라고 단언한다”경기도에 대한 지속적
거창 ‘고제면 사과골 주민어울림센터’ 개관식이 26일 고제면에서 열렸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사과골 주민어울림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620.2㎡ 규모로 건강관리실, 카페, 다목적강당, 건강증진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섭 기자
배우 정일우가 '영원한 현역 배우' 고 이순재를 추모했다.정일우는 26일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딛던 순간을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iMBC연예 장다희※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배우 정일우가 '영원한 현역 배우' 고 이순재를 추모했다.정일우는 26일 오전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딛던 순간을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가르쳐주신 말씀과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의 길에서도 늘 되새기며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
여야가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소위를 가동하고 막판 심사에 들어간다.더불어민주당은 국정 과제 사업 예산안을 시한 내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일부 예산에 대해서는 삭감을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예결위는 24일부터 예산소위 내 소위를 가동하고 그동안 소위 심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FC “내년 제주SK 경기 기대”⋯잔류 목표지만 색깔 유지
부천FC1995를 K리그1로 끌어 올린 이영민 감독이 다음 시즌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으로 제주SK FC를 꼽았다.세미프로로 분류되는 K리그3에서 경쟁하던 부천은 K리그가 승강제를 도입하면서 2013시즌부터는 K리그2에서 경쟁해오다 이번에 처음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그는 15일 부천종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 만세터널서 추돌사고…1명 경상
15일 오전 6시 45분쯤 안성시 원곡면 45번 국도 만세터널 용인방향 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굴착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당시 2개 차로가 모두 통제됐지만 오전 8시 30분쯤 통행이 재개됐다.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1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어 귀가조치됐다.경찰
Generic placeholder image
2차 공공기관 이전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과 소속기관 300여 곳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그동안 추진 일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지역에는 그야말로 ‘희망 고문’과 다름 없었다.당초 지난해 말 끝내기로 한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2차 공공기관 이전은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까지 질질 끌어왔다.지방 소멸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시급한 국가적 과제지만, 이전 시기와 방법조차 결정하지 못했다.2차 공공기관 이전이 10년 이상 미뤄지면서 1차 이전과 2차 이전 사이의 간극도 너무 벌어져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지속가능 에너지 도시 전환 논의
경기 화성특례시가 '화성시 자립형 RE100 간담회'를 열어 화성지역 산업·도시 구족에 적합한 '자립형 RE100 산업도시 모델'을 모색했다.15일 시청 대회의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신항,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지정돼야
제주신항 건설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정부 예산이 효과적으로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제주항은 1968년 무역항으로 지정됐으나 2006년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로 전환되면서 지방관리 무역항으로 바뀌었다. 국가 특별행정기관인 제주지방해운수산청이 제주도로 이관된 데 따른 것이다. 제주지방국토관리청이 제주도로 이관되면서 예전의 국도가 지방도로 바뀐 것과 같은 논리다.국가관리항은 정부가 개별적으로 국비가 지원하지만 지방관리항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에 의해 총괄적으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