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 핵심 입지에 자리한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가 준공을 마치고 즉시 입주를 시작했다. 교통•교육•문화•의료 인프라를 모두 갖춘 강남권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거 안정성과 자산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는 완성형 주거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남부터미널역, 서초역, 교대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초IC 등 광역 교통망이 인접해 서울 도심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
판교 대장지구에서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이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호텔식 커뮤니티와 맞춤형 인테리어, 넓은 거실과 수입산 고급 주방 등 프리미엄 주거 환경을 갖췄다.분양가는 기존 대비 약 35~40% 할인된 7억 초반~8억 중반으로 책정되었다. 계약금 정액제 5000만원, 잔금 2년 유예, 선납 시 할인과 입주 지원금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도 마련됐다.하이엔드 오피스텔 ‘디오르나인’은 판교 테크노밸리와 차량 10~15분 거리로 카카오,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있는 이른바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이 쪽방촌 옆에 건립된 해가 드는 새 보금자리 ‘공공임대주택 해든집’에 입주했다.‘남대문 쪽방촌’은 한국전쟁 이후 판자촌이 형성된 지역으로, 현재도 상당수 주민이 60년 이상 된 노후건물 내 약 3.3㎡의 단칸방에서 사회의 지원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남대문 쪽방밀집 지역 정비사업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해든집’으로 이주… 총 142세대전체 건물은 18층 규모다. 지상 6층~18층 ‘해든집’으로 사용하고 지하 3층~지상 5층은 남대
제주시내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생활하던 60대 남성이 제주시의 도움으로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제주시 주거취약가구 SOS 긴급지원단은 최근 주거취약 시설에서 생활하는 18가 가구 중 어려운 상황에 처한 60대 남성 ㄱ씨를 전세임대주택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ㄱ씨는 심근경색 수술 후 직장을 잃고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왔다. 그가 살던 비닐하우스 창고는 폭염과 추위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해 건강상 염려는 물론 안전도 우려됐다.이에 제주시청 통합돌봄팀과 화북동주민센터 맞춤
제주시는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생활하던 한 주거취약가구가 제주시의 지원으로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제주시 ‘주거취약가구 SOS 긴급지원단’의 꾸준한 돌봄과 민관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다.시에 따르면 최근 ‘주거취약가구 SOS 긴급지원단’ 관리대상 18가구 중 한 가구가 전세임대주택 입주 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해당 가구는 심근경색 수술 이후 직장을 잃고 일용직 근로로 생계를 이어오며 비닐하우스 내 창고에서 생활, 제주시 통합돌봄팀과 화북동 맞춤형복지팀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주거안정 지원에 나섰다.이에 제주시는
경기 시흥시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시흥스마트허브 내 미신고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흥스마트허브는 화학, 염색, 도금 등 다양한 업종 8000여 개 업체가 입주한 국가산업단지로, 시는 입주 초기인 1990년대부터 악취 관리 시스템 운영, 악취 배출 및 방지시설 점검, 주민 악취 점검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악취 저감에 힘써왔다.최근 배곧신도시와 시화MTV 주거지역 등 주변 악취 영향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시는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악취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특별 점검은 2024년
내년 3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이 문을 연다. 또한 학교 인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학생 수가 급감하고 교육환경이 악화돼 2년간 임시휴교에 들어간 남구 신연초등학교가 재개발지역 입주 시기에 맞춰 내년 3월 다시 개교한다.신설·재개교 과정을 통해 내년 3월 부산에서는 5곳의 학교가 새로 문을 열게 됐다.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31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신설·재개교하는 유치원·학교 교장에 대한 사무 취급 겸임 발령을 내고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1월 7일, 경기도 구리시에 새로운 모습의 '하이마트 구리역점'을 선보이며 수도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새 단장 오픈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최근 신혼 가전, 이사 가전, 입주 가전 트렌드가 패키지 구매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롯데하이마트 구리역점은 세탁기·건조기 세트, 냉장고·김치냉장고, TV·사운드바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특히, 로봇청소기 품목에서는 로보락, 드리미, MOVA, 에코백스 등 최신 글로벌 로봇청소기
10.15대책으로 서울 부동산 규제가 한층 강화됐지만, 내 집 마련을 향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은 오히려 빨라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공급 부족이다. 서울의 신규 분양 물량이 크게 줄면서, 새 아파트 자체가 희소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한 신축 아파트 분양은 등장과 동시에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규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더라도,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좋은 입지를 선점할 수 있는 시기'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특히 분양 단지는 당장 입주가 아닌, 향후 입주 시점까지 여유가
구미시 첫 하이엔드 대단지로 기대를 모은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가 지난 2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82대 1, 최고 경쟁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총 8개 타입 중 5개 타입이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되는 쾌거를 달성, 오늘 2순위 청약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타입은 74㎡A·B와 84㎡B 3개 타입이다. 3개 타입 모두 1순위 모집 가구 수 이상의 청약접수가 이뤄졌으나 예비당첨자 500% 충족을 위해 2순위 청약에 나선다. 자격 요건은 입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27일 무순위 청약 진행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 시행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부패근절 청렴 캠페인 동행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만두축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 현행화 추진
제주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현행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생활밀착형 데이터는 시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공공데이터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이번 현행화 대상 데이터는 ▲보호수 위치, ▲자전거보관소, ▲세차장 정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과속방지턱 위치, ▲무료 와이파이 설치 장소, ▲CCTV 설치 위치, ▲안전 비상벨 위치, ▲낚시터 정보 등 총 9개 항목이다.이번 데이터 현행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관내 도시공원 5개소 ‘아동보호구역’ 지정!
달성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시공원 5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어린 자녀를 둔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미리내어린이공원 ▲북리어린이공원 ▲모암어린이공원 ▲주거단지 제3호 어린이공원(구지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태 복원까지 산지천이 들려주는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산지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테마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박물관은 11월 4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특별한 공간, 산지천’ 테마전시를 운영한다.과거 산지천 하류의 용천수 모습, 도심 개발 과정에서 이뤄진 복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생태 복원까지 산지천의 시간을 담았다.특히 산지천 하류에 서식하는 여러 조류의 박제를 함께 선보인다. 토목 중심 개발이 아닌 자연생태와 문화를 살리는 방향으로 복원된 결과, 시민과 동물이 함께 쉬어가는 공간으로 거듭난 산지천의 현재를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보건소,‘비만클리닉 시범사업’마무리
제주보건소는 시민의 비만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비만클리닉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의 성인 비만율이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 개선을 위한 ‘비만클리닉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시범 사업은 제주시 동 지역에 거주하는 체질량지수 27 이상 성인 63명을 대상으로 ▲오름스탬프 투어 ▲건강레시피 따라하기 ▲샐러드 먹기 인증 챌린지 ▲운동프로그램 참여 ▲국민체력100 참여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그 결과, 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제2기 귀농귀촌 심화교육’참여자 모집
제주시는 귀농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의 제주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2기 제주시 귀농귀촌 심화교육’ 참여자를 오는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친환경 농업의 이해, ▲스마트팜의 목적과 구성 원리, ▲농업인이 궁금한 식물병 이야기 등 총 5개 주제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제주시 마을활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rkdalswl0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