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91명 임원 107명으로 참가했으며 레슬링, 배드민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농구, 탁구, 씨름, 볼링, 족구 등도 입상하면서 지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군부 종합우승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칠곡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제외하면 사실상 11년간 군부 1위를 독차지 해온 명실상부 군부 최강팀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특색을 살린 승마대회 시리즈로 승마산업 활성화에 나선다.제주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대회급 승마대회부터 제주 지형을 활용한 이색 승마 축제까지 총 9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승마대회는 기존 장애물과 마장마술 외에도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지구력 승마와 트레킹 종목이 새롭게 도입된다.‘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지구력 승마축제’를 통해 제주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 있는 승마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승마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이들 대회의 성공적
대전 서구가 ‘제3회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가정의 달을 맞아 책 읽는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최후의 1팀에 도전하는 독서퀴즈 대회다.참여 가족들은 지난 4월부터 소설 ‘5번 레인’ 등을 포함한 분야별 선정 도서 5권을 함께 읽으며 대회를 준비했다.이번 행사에서 총 100팀의 가족들이 퀴즈 대결을 펼쳤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5팀에는 구청장상이 수여됐다.이 중 이강우 학생 가족이 골든벨을 울리는 주인공이 됐다.서철모 구청장은 “가족독서 골든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2025 서귀포시 중학교 학급별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신학기 학급 분위기 조성과 친구 간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 관내 13개 중학교에서 총 317명의 학생이 참여, 각 학교는 지난달까지 자체 대회를 열어 대표 학급을 선발한 뒤 본선대회에 출전했다.학생들은 틈새 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연습한 실력을 본선에서 선보였으며 학생자치회가 운영을 주도하며 자율성과 참여 중심 문화를 이끌었다.본선 대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장식핀 도안
부산시는 '5월 생활체육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생활체육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5대 인기종목 전국대회인 「빅 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를 비롯해 시 전역에서 개최될 총 11개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시는 생활체육 거점 도시 도약을 위한 야심 찬 프로젝트인 「빅 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를 5월 한
합천군은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민은 물론 향우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 대회 운영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대학축구연맹전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를 통해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금 합천은 스포츠인의‘운동장’2025년 합천군은 스포츠를 통해 더욱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2024년 12월 말부터
경산시는 4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골든벨’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청렴 골든벨’은 OX 퀴즈,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통해 청렴 관련 법률과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흥미를 느끼면서도 실질적인 청렴 지식을 얻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팀장뿐만 아니라 부서
충북 증평군은 29일 증평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13회 지회장기차지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 4개 팀, 개인전 12개 조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이재영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증평군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보다 쉽게
오산농협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는 오산양조와 함께 손잡고 오산의 자부심, 오산세마쌀을 이용한 전통주 담그기 대회를 개최하여 가양주와 전통주 애호가들의 관심 주목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주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진행되며, 특히,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여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문제 해결과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농업·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접수는 5월 한 달간 실시하며, 9월 중순 출품과 심사를 거쳐 9월 28일
영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50대부 14개 팀, 60대부 9개 팀 등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하였고 경기 결과 50대부 우승은 경남 김해 F.C, 60대부 우승은 경북 영주 60 F.C 팀이 차지하였다.본 대회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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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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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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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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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주세요
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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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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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파티온, 대학가 축제에서 ‘트러블 최강 순찰대전’ 캠페인 전개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대학생 대상 스쿨어택 이벤트 ‘트러블 최강 순찰대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험, 축제, MT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방심하기 쉬운 트러블을 매일 순찰하며 케어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파티온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행사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익대학교, 20일부터 22일까지 고려대학교, 29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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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김준동 사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등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준동 사장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제도적인 보완뿐만이 아니라 인식개선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장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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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약국 화장품 ‘EGF 크림’ 출시 4개월만에 27만개 완판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의 2중 기능성 화장품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이 약국 재주문율 50%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캄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미백 및 주름 개선을 돕는 화장품이다. 오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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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진문화재단. 영유아·어린이 가족을 위한 무료 예술교육 프로그램 ‘가가호호’ 참여자 모집
광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료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사업명 ‘가가호호’는 ‘가족이 함께하니 더 없이 좋아 웃음 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뜻으로 저출산과 고령화가 동시 진행 중인 현 시점에서 온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존의 ‘가족’의 정의에 다양한 가족 구조 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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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리·청수리 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제주시는 조천읍 함덕리 5지구·9지구와 한경면 청수리 5지구 일대 지적불부합지 1339필지·45만㎡를 대상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로, 경계분쟁 및 지적측량 불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수립에 이어 주민공람,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 등 사전 절차를 진행했다.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고 있다.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