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가 지급받지 못해 소멸시효가 지난 휴면보험금이 올해 6월 말 기준 323억5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약 16억 원 증가한 규모다. 외국인력 확대에 따라 출국만기보험과 귀국비용보험의 가입·지급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권리자가 찾아가지 못한 보험금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6월 말 기준 소멸시효가 지난 보험금은 5만4572건, 323억5700만 원이었다.휴면보험금은
반도체 호황 등으로 발생한 대규모 초과세수를 불평등 해소에 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초과세수 불평등해소 운동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늘어난 세금을 △청년 일자리·주거 보장 △산업전환 노동자 고용 보장 △기후·에너지 녹색전환 △농촌 기본소득 △전 국민 국민연금 가입 △간병비 국가책임제 등 6대 과제에 우선 투입을 제안했다. 전상헌기자
“통합 방향을 먼저 결정한 뒤 노동조건을 사후적으로 논의하는 방식이 돼서는 안 된다. 통합안을 마련하는 과정부터 당사자인 노동자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발전공기업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구순모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이 9월 통합안 마련 과정에서 노동조합과의 사전 협의를 요구하고 나섰다.고용과 근무지, 임금·복지 등 조합원의 근로조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노동자와 충분한 협의 없이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은 지난달 26일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
산업수도 울산은 기후위기 대응이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산업전환, 노동자 안전,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핵심 운영 원리로 재정립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는 지적 속에 울산형 기후정책 수립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울산시의회의 연구활동이 첫발을 뗐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기후정책연구회’는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울산 기후정책 연구회 활동 방향 모색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연구활동의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회의 첫 번째 워크숍으로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한 기후위기 대
충남도가 한국노총에 이어 민주노총과도 소통의 자리를 펴고, 상생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지사,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희종 본부장과 산업별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산업 전환 등 지역 노동계 주요 현안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산업 위기 대응 및 고용 안정 △공공성 강화 및 안전·돌봄 인프라 확충 △노동권 보호
충북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일 취약노동자 산업안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노동자를 위한 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노사민정협의회는 청·장년 노동자가 다수 근무하는 생활환경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충주 시내버스 정비사업소 2곳에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한데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협의회는 생활환경 쓰레기 수거업체 5곳의 현장 노동자 150여명에게 안전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열악한 새벽 근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다음 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재계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노동당국이 사고 원인과 관련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가운데 과거에도 같은 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회사의 안전관리 체계와 경영진의 대응이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18일 고용노동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9분께 울산 울주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2공장에서 환풍기 설치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40대 노동자 A씨가 약 7.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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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음식문화는 어떨까. 지역마다 독특한 색깔로 음식문화를 만들고 있지만 인천의 음식문화를 한마디로 모으기는 쉽지 않다. 짜장면, 쫄면, 냉면 등 인천에서 출발한 음식을 보면 양이 많아 배부르고, 빨리 먹을 수 있는, 흔히 말하는 ‘노동자 음식’이다. 인천항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찾아 노동자들이 몰리면서 맛보다는 양이 많은 생존을 위한 먹거리가 주류를 이뤘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지금은 맛을 제대로 살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인천의 대표 음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인천의 국가유산와 음식문화를 다시 조명하면서 보존하고, 가치를 널리 알
조선업 호황을 맞은 HD현대중공업이 노사 현안에서는 첩첩산중에 놓였다. 올해 들어 노동자 5명이 숨진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약 난항에 따른 노동조합 파업이 시작됐고, 사내하청 노동자의 원청교섭 요구까지 겹치면서 노사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3일 금속노조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D현대중공업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를 규탄하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8시24분께 동구 한우리회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
3주전
인천에서 근무하는 가전렌탈제품 방문점검원 절반가량이 손목과 손가락 등 근골격계 질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웨이코디코닥지부는 2일 인천시청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 특고직 방문점검원 근골격계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에서 근무하는 코웨이코디코닥 노동자 19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조사 결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6%는 ‘너무 아플 때 가끔 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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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미술협회, 작품 제작과 미술 재료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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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미술협회가 신한화구와 함께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미술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강좌는 19일 월미도 베니키아더블리스호텔 2층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 재료학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강좌는 국내 미술 재료 전문 기업인 신한화구의 협력으로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서 자주 사용하는 재료의 특성과 활용법을 비롯해 재료 선택에 따른 표현의 차이, 작품의 보존과 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사로 나선 이현형 홍익대 대학원 겸임교수는 미술 재료의 기본적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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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21~22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두 더 굿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두 더 굿 AI는 AI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SKT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SKT는 '더 나은 연결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1종의 AI 기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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