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문화예술작품 전시회 ‘One’을 개최했다.이날 전시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주군지부, 이루다직업적응훈련센터,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울주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전시에는 회화, 원목·가죽 공예, 포크아트, 커피
재단법인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양사업을 실시하여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하고 있다. 4월에는 신민회에서 활약하며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한 주진수 선생을 선정하였다.주진수 선생은 울진 출신으로 1907년 고향 원남면에 만흥학교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교육을 실시하였다. 같은 해 신민회에 참가하였고 1909년에는 신민회 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위한 강원도 책임자로 활동하였다.1911년 양기탁 등과 함께 105인
밀감향기 풍겨오는 가고싶은 내고향 /칠백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뿐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1970년대 가수 조미미가 불러 널리 알려진 ‘서귀포를 아시나요’의 노랫말이다. ‘서귀포를 아시나요’는 가수 남인수가 부른 ‘서귀포 칠십리’와 더불어 서귀포를 대표하는 대중가요다. 1970년대 서귀포가 감귤 경제를 바탕으로 제주도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하는 당시 상황이 노랫말에 반영되어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서귀포는 지금의 서귀포시 행정구역 범위와는 다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일 경주벚꽃마라톤에 참가하는 대만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 환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만 관광객들에게 따듯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 경주의 아름다움과 K-컬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만 관광객 유치는 지난해에 이어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와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와 함께 이루어졌다.콜라투어는 2017년 공사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경북 특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
제22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김경수 작가의 ‘대정호찻사발’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전은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김경수 작가는 이로 인해 상금 1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22회째를 맞은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을 널리 알리고 찻사발의 전통과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78명의 작가가 162점의 많은 작품을 출품했다. 작품 심사는 심사위원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4월 4일 오후 2시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대학생 홍보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2026 대구WMAC ‘대학생 홍보단’은 대학생만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담은 대회 홍보 관련 SNS 콘텐츠를 제작 및 발굴하고 주요 축제 및 대회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국제육상도시’ 대구를 널리 알리고 대회 참가를 이끌어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또한,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력하여 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2025 곶자왈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4월부터 연중 이뤄진다.곶자왈 서포터즈는 연령과 국적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곶자왈 탐방 인증샷을 비롯해 곶자왈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SNS에 게시하여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제주 곶자왈의 보전 중요성과 환경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게 된다.교래자연휴양림,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산양큰엉곶, 동백동산, 비자림, 환상숲곶자왈공원 등 제
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제관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김만덕제관봉사단’ 창단식에서 받은 쌀화환을 통해 마련된 쌀 1740kg을 제일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김만덕제관봉사단 김순희회장은 “김만덕제관봉사단 창단을 축하하며 보내주신 마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며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역대 만덕제 여성 제관으로 구성된 김만덕제관봉사단은 김만덕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 김만덕 리더십 및 역량 강화 교육, 합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은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을 통해 도내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상패와 메달을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과학축전의 날’과 연계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우수 연구자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함께 과학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고
용인문화재단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범국민 인식개선 프로젝트다.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전 세대가 기술과 예술로 공존할 수 있는 ‘용인문화도시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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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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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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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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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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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의령 '우순경 사건' 43년 만에 공식 사과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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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 이전 본격 착공…윤한홍 의원 “주민들께 깊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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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창원교도소 이전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2일, 법무부가 창원교도소 이전·신축공사의 공사 및 감리용역 계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일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창원교도소는 1970년 회성동에 설립된 이후 수십 년간 도시 확장으로 인해 지역사회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이에 주민들은 1980년대부터 이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이번 착공은 이러한 지역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이번 신축 이전사업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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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포시갑 선대위 발대식 개최…김주영 의원 “압도적 정권 교체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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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선대위 발대식이 2일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김주영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개최됐으며, “내란세력 척결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약 1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해 정권교체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김포시갑 지역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대 체계를 갖췄다. 발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소개 영상 시청, 김주영 상임선대위원장의 인사말, 선거대책위원 임명장 수여, 대선승리 결의문 낭독,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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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의원, “대통령 임기 중 형사재판 정지 명문화”…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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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박은정 국회의원은 2일, 대통령 재직 중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명문화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의 헌법상 불소추특권을 형사절차에 명확히 반영하려는 취지다.현행 헌법은 대통령이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조항의 실무적 해석, 특히 이미 공소가 제기된 사건에 대해서도 재판을 계속할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이 되어 왔다.박 의원은 “대통령의 책무와 헌법상의 특권이 충돌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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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시민사회 격렬 비판 "대법원의 '이재명 파기환송', 정치 개입·사법 쿠데타"
대법원이 6.3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자 대법원의 '정치 개입'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다. 민주사회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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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들에 막혀 5·18묘역 참배 못한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내란 주범 한덕수는 물러나라! 여기가 어디라고 왔느냐!"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이날 오후 참배를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에 도착하자, 두 개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