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1월 24일 오후 5시 30분 송파구청 광장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송파구청 앞 광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적으로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작은 마당 같은 공간이다. ‘섬김행정’을 실천하는 구정 철학이 자연스럽게 스며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민선 8기 출범 이후 데크 보수, 통행로 확장, 사계절 꽃 식재 등으로 공간을 정비하며 계절마다 머물기 좋은 풍경을 선사해 왔다. 2022년 12월 첫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힌 후 매년 따뜻한 연말 풍경을 만들고 있다.올해 점
지난 24일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영흥수목원 겨울특별전시 ‘꿈꾸는 말의 숲’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현재까지의 성과 및 남은 4분기 영통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영통발전연대 위원으로 노호언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의 포부 및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올 한 해 영통의 변화
부산진구가 부산광역시 주관「2025년 옥외광고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2023년과 2024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거둔 성과로, 구정 전반의 노력이 결집된 값진 결과이다.부산시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2025년도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추진 노력도 ▲옥외광고 문화 개선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였다.부산진구는‘수준 높은 광고문화 정착,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20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구로구는 2026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년 행정체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 행정체험 사업은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구정 업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직업 탐구와 자기 계발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총 140명을 선발하며, 사회적 취약계층과 국가보훈대상 등 35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25년 여름방학 청년 행정체험 사업에 참여한 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 청년들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026년도 당초예산으로 2025년보다 42억원 증가한 4079억원을 편성한 뒤 “사계절 매력적인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과 생활밀착 통합돌봄 강화를 통해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동구청장은 17일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32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동구는 올해 일산청년광장 조성을 통한 청년문화 활성화, 어린이 통학로 개선 등 교육환경 강화, 동부체육센터·명덕생
이재명 대통령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공개적으로 칭찬한 글을 두고 정치권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시점과 표현, 대상이 묘하게 맞물리면서 단순한 격려를 넘어선 ‘정치적 메시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을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것도 논란에 불을 지폈다.이 대통령은 8일 엑스에 성동구청의 구정 만족도 여론조사 결과를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정원오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적었다.같은
대전 유성구가 ‘기업가정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유성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포상’ 단체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동시 개최되는 축제와 연계한 한국 행사의 개막에 맞춰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선정해 진행됐다. 유성구는 ‘창업 혁신’을 구정 핵심인 4대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어궁동을 중심으로 과학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올해보다 192억원 증가한 539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을 중구 경제·문화·복지 전 분야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결정적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19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비전과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중구는 올해 아이놀이뜰 공원 준공, 종갓집도서관 직영 전환, 태화동 뉴빌리지 공모 선정 등 생활·문화·균형발전 분야의 성과를 거뒀다. 예산 규모는 민선
대구 달서구민 10명 중 9명은 지역 거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편의 및 치안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달서구가 최근 실시해 19일 발표한 ‘2025 행정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민의 91.1%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23년 조사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달서구민 855명과 전문가 15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주 의식, 분야별 만족도, 발전 전망, 구정 보완 과제 등을 중심으로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객관성을 확보
용산구가 지난 14일 ‘제2기 용산구 구민 배우’ 15명의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용산구 구민 배우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영상 매체를 통해 구정 소식과 지역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이번 모집에는 총 105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지원자들의 연령대와 직업 등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부, 직장인, 학생은 물론 연극·뮤지컬·방송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직 배우들도 참여했다.지원자들은 1차 서류 및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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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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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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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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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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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아트, 영주시에 이웃돕기성금 700만원 기탁
글로벌 베어링기업 ㈜베어링아트는 지난 15일 영주시에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으며, ㈜베어링아트에서는 유현욱 대표를 대신해 이상헌 총무중역이 자리를 함께했다. ㈜베어링아트는 2013년 영주공장 가동 이후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 분야에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 9월에는 시와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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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관리公, 중앙부처 장관상 ‘4관광’… 혁신경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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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고, 3학년 최윤서 학생 서울대 합격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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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공원 빙상장 20일 개장… 피겨 갈라쇼 오프닝 공연
울진군은 오는 20일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개장하고 내년 3월2일까지 총 73일간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개장 당일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특별한 갈라쇼가 펼쳐져 수준 높은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피천공원 빙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하루 5회차로 나눠 이용할 수 있는데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으로 울진군민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등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특히, 올해는 65도 온수 정빙기술을 도입해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빙질을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