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MMORPG 에서 신규 통합 전장 '혈풍지대'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혈풍지대'는 PvP와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전장으로 ▲혈풍평야▲혈풍구릉지▲혈풍고원으로 구성됐고, 요일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맵이 다르다. 서버 단위로 이뤄지는 '혈풍평야'는 PvE만 가능한 지역이며, '혈풍구릉지'는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이다. '혈풍고원'은 통합 서버 단위로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으로 본격적인 세력 분쟁이 펼쳐진다.이외에도
어도비가 아이폰17 지원을 위해 '프로젝트 인디고' 카메라 앱을 업데이트했다. 2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17 시리즈가 새로운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를 도입하면서, 어도비는 프로젝트 인디고 카메라 앱의 호환성 확보에 나섰다. 아이폰17 시리즈는 새로운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를 도입해 프레임 내 피사체에 따라 자동으로 인물과 풍경 모드를 전환한다. 후면 카메라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문가용 장비와의 연동성을 강화했다.어도비
카카오톡 친구탭 업데이트로 이용자 반발을 샀던 카카오가 최근 인공지능 요약과 이모티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톡 25.9.0 버전을 통해 AI 요약과 이모티콘 개편을 실시했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카나나를 활용한 메시지 요약 기능이다. 안읽음 폴더에 누적된 메시지를 AI가 분석해 핵심만 추출한다.요약 서비스는 미확인 메시지가 5개 이상이면서 24시간 내 수신 메시지가 있는 채팅방 1곳을 대상으로 한다. 카카오는 이용자 반응과 유용성을 평가한
시프트업과 퍼블리셔 레벨인피니트가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3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특별 방송을 통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는 커뮤니티 의견을 수렴해 개발된 '지상' 시스템이다. 기존 지하 도시 중심의 게임 구조에서 벗어나 지상에 기지를 건설하고, 육각형 타일 맵을 탐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캐릭터를 배치해 플레이하는 이 콘텐츠는 베타 버전으로 먼저 선보인다.유형석 '니케' 디렉터는 1년 가까운 개발 기간이 소요된 이유에 대해 "또 하나의 게임을 만드는 것과 비
tvOS 26이 애플TV 4K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 사용 편의성과 시각적 경험을 강화했다.먼저, 인도 전역에서 촬영된 새로운 에어리얼 스크린세이버는 풍경, 해변, 산 등을 담아내며, 경쟁 기기들과 달리 광고 없이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한다. 또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이 적용되어 영상 재생 컨트롤, 제어 센터, 앱 아이콘에 유려한 유리 질감을 더함으로써 애플TV 4K의 미니멀한 디자인
넷마블은 23일, 자사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 ‘코노스바!’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게임 내에 구현한 것으로, 신규 콜라보 영웅 3종과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가 포함됐다.업데이트를 통해 ▲【아크 프리스트】물의 여신 아쿠아 ▲【아크 위저드】홍마족 마법사 메구밍 ▲【크루세이더】여기사 다크니스 등 ‘코노스바!’의 핵
넥슨은 10월 23일, 대표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전직 캐릭터 ‘블레이드’를 업데이트하고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블레이드’는 ‘귀검사’의 전직 캐릭터로, 비전의 납도술을 활용하는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두 자루의 도를 이용해 공간을 가르는 ‘흑요’ 계열과 와이어 기반의 비검술 ‘백아’ 계열 스킬을 연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넥슨은 ‘블레이드’의 콘셉트를 강화하고, 모바일 플랫폼에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신규 소환수 ‘사이킥’을 추가했다.'크로니클' 오리지널 소환수인 ‘사이킥’은 다섯 가지 각 속성마다 역할과 콘셉트가 뚜렷하게 구분되며, 아군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투 스타일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불 속성은 속박 효과로 적을 묶고 지속 피해를 주는 마법사형 딜러이며, 바람 속성은 효과 적중률에 따라 치명타 피해가 커지는 고화력 마법사다. 물 속성은 적군 회복 억제와 보호막 및 무적 효과로 아군을 지킬 수 있으며, 빛 속성은 수면
비디오 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아츠가 심즈 모바일의 서비스를 내년 1월 종료한다고 밝혔다. 22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2018년 출시 이후 7년간 50회가 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 끝에 내려진 결정이다.EA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심즈 모바일과 심즈 커뮤니티는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다"며, 이용자들의 스토리와 작품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비스 종료 전까지 마지막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첫 번째 업데이트는 지난 월요일에 공개됐다. 다만, 심즈 모바일은 지난
위메이드가 자사 MMORPG ‘미르4’에 신규 직업 ‘투사’와 성장 특화 서버 ‘등용문’을 추가했다.위메이드는 ‘미르4’의 신규 직업 ‘투사’를 공개하고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전용 서버 ‘등용문’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신규 직업 투사는 권법과 술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근접 전투형 하이브리드 캐릭터다. 주먹 갑옷 ‘권갑’과 무기 ‘권륜’을 활용해 강력한 전투를 펼치며, 아군에게는 회복과 버프를, 적군에게는 디버프를 부여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새롭게 개설된 성장 특화 서버 ‘등용문’은 약 4개월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화양읍 눌미리에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행복마을 16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6개 단체, 2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자장면 나눔,
충북 청주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축제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로 3년째 원도심에서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를 진행 중이며 누적 관람객은 28만명에 달한다.이 축제는 상당구 중앙동, 성안동, 대성동 등 원도심 골목을 걸으며 계절마다 원도심만의 문화적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시민공모 방식으로 콘텐츠를 발굴해 주민, 상인,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청주형 K-호러 축제인 ‘한여름밤 오싹 호러 페스티벌’은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북부권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삼데이’ 행사를 오는 11월 1일과 11월 29일, 총 2회에 걸쳐 상주시 장각폭포와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삼데이’는 산나물과 삼겹살 등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과 미식 콘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지역복지 공유회 &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서로 이음, 그리고 나누고 배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지역 내 복지 기관·단체와 읍·면 협의체, 복지 담당 공무원 등 약 130여명이 참여해 지역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