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면서 고령자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가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최근 2년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노령자 교통사고가 봄철 농번기인 5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애월파출소는 이른 새벽이나 일몰 무렵, 시야 확보가 어려운 시간대에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협력단체와 협업해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밝은 옷 착용, 횡단 보도 이용, 도로 보행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