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인․시민 간 소통을 위해 ‘2025 안동 중앙신시장 한마음 축제’를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중앙신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1월 23일 오후 2시,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축하 퍼포먼스 등을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안동시와 중앙신시장상인회가 공동 주최하며,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상인화합 노래자랑, 먹거리 부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전 조합원에게 겨울 방한용 외투를 지원한다.축협은 축산물 단가 하락과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로하고 조합원과 상생하며 지역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조합원 영농자재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 조합원에게 방한용 작업복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외투를 지원한다.축협은 활동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입찰과 종합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제품을 선정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조합이 한 걸음
영주시관광협의회는 11월 29일, 영주시 장수생활체육센터에서 ‘2025년 영주시관광협의회 한마음 화합·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주시 관광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모색하고 협의회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며 영주시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협의회 회원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소
충북 진천축협은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에서 평가하는 2025년 조합원 교육 우수 사무소 평가에서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진천축협이 새롭게 운영한 여성아카데미 교육 과정의 높은 참여도와 실질적 교육 성과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진천축협은 올해 처음으로 여성 조합원과 진천군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조합 이해도 향상, 금융교육, 건강, 교양, 문화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교육은 생명과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지난 20일 군민문화회관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에는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 권원만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공동체 봉사에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한 해 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 지도자 38명에게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지회 발전에 헌신한 직전회장 이동기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오태완 군수는 “의령 구석구석을 밝히는 묵묵한 실천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힘”이라며 “황성용 지회장과 함께 더욱
김천시 지례면 체육회는 지난 12일 게이트볼장에서 ‘지례면 체육발전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체육회원과 참가 선수, 각 단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6년 김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최병근 경북도의원, 이명기 시의원 등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체육회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윷놀이 대회, 점심 식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서포농협이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농협중앙회는 15일 서포농협이 신축 종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농협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신축 청사는 대지면적 5,633㎡, 건축면적 980.99㎡ 규모로 건립됐다. 청사는 1층에 금융점포, 2층에는 회의실과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100여 대가 주차 가능한 대형 주차장도 확보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서포농협 신축 종합청
충북 제천시 청풍중학교는 지난 4일 체육관에서 청풍중학교와 수산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 청풍·수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간 교류 활성화와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협력과 배려를 중심 가치로 설정했다. 학생들은 경기 규칙, 팀명, 응원 방식 등을 스스로 정하며 주도적인 체육활동의 장을 만들었다. 피구, 단체 줄넘기, 이어달리기, 빅발리볼 등의 협동 중심 종목이 진행됐으며 학교 간 벽을 넘어 함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 도원역 스마트시티 재개발 사업이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면서 예비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일반적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경우, 초기 토지 확보 단계에서 조합원을 모집하지만 도원역 스마트시티는 이미 국공유지 포함 토지를 90% 확보했으며 조합설립과 건축심의 접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주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었다. 사업계획승인 이후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는 단계에서 추가 조합원을 모집해 눈길을 끈다.도원역 스마트시티는 지하 6층~지상 41층, 총 569세대 규모의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계획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피의자 조사가 8시간 반 만에 종료됐다.서울구소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30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광화문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입실했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사는 11시 56분께 점심 식사를 위해 중단된 후 오후 1시 재개해 5시 10분께 종료됐다.윤 전 대통령은 이후 5시 26분부터 6시 30분까지 자신의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퇴실했다.이날 특검팀은 이날 준비한 160쪽 분량의 질문지를 모두 소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문 내용은 김건희 여사와
춘천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0일, 화동2571에서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 성과 공유 및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의 주요 활동 성과와 정책 추진 경과가 공유됐다.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청년과 시장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은 지난 9월 출범해 청년정책 발굴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추진단은 청년정책 스터디와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