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4일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지역사회와 ‘공감 동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살림터 허브농장에서 실시했다.살림터는 사회복지법인 직업재활센터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친환경 허브를 재배해 수확해 포장·판매 하는 곳으로 올해 캐모마일 수확이 끝난 농지에 남아있는 부직포와 폐비닐을 정리하는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제천
충북 제천시가 주최하고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추진단이 주관한 제17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제천 동명광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배움의 시작, 나눔으로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무대 공연과 특별공연 그리고 약 40여 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올해는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청소년 동아리 등 약 60여 개 팀이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서 배우는 축제의 장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공동 주최한 2025 펫 페스티벌 '고독한 영월'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서강정원 연당원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걷고 쉬며 교감하는 ‘조용한 힐링형 축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이틀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반려견 총 268마리와 보호자 약 616명, 관계자를 포함해 7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는 원주·춘천·제천 등 인근 도시뿐 아니라 세종
충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도 평년보다 춥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도, 낮 최고기온 13~14도로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나겠으며 특히 제천·괴산은 지난 2일 오후 9시 기준 한파특보가 발효됐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면역력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숲속 선물展’을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제천 덕동생태숲에서 숲생태 관리인과 숲해설가로 각각 활동하다 은퇴한 권분남, 우명제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씨앗과 열매, 나뭇가지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솔방울과 도토리가 개구리로, 나뭇가지는 아름다운 꽃으로 재탄생한다.두 작가는 오랜 시간 숲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진행하며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자연 소재가 지닌 고유의 질감과 형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31일 짐프시네마에서 ‘이란 영화와 함께하는 제천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한다.이번 상영회는 현실주의적 연출과 상징적 서사로 국제 영화계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이란 영화를 제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교류 행사로 주한 이슬람 이란 공화국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상영작은 지난 9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이란영화제 : 가족의 초상」의 주요 상영작인 , 두 편으로 각각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충북 제천시는 지난 24일 창의 130주년 제천의병제를 맞아 고암동 순국선열묘역에서‘제39회 순국의병 위령묘제’를 거행했다.이번 위령묘제는 제천동우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창규 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제천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의병 후손,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특히 올해는 제천의병 창의 130주년을 맞이해 순국 의병들의 충혼을 되새기고 지역민과 홍광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의병 정신의 계승과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제천 순
충북 제천시의회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에서 제천시의원과 제천시 및 목재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경영과 목재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목재친화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천의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세미나에서는 백두현 제천시 산림과장이 ‘제천시 산림현황 및 산림경영 발전방향’을 발표하며 지역 산림의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국산목재
강원도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한 고압 송전선로가 제천을 경유하는 것으로 확인돼 제천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특히 강원도에서 수도권으로 직선 노선이 가능한 상황에서 충북을 경유하는 노선이 추진돼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21일 제천시에 따르면 한전은 오는 29일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345㎸급 송전선로 78㎞ 구간의 노선을 논의할 예정이다.이 선로는 강릉 안인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경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등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소속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같이의 가치’를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멘토 1명과 멘티 2명으로 구성된 3인 1조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교육은 ▲우리는 왜 함께 일하는가 ▲팀빌딩 ▲제천 모노레일‧케이블카 체험 ▲조별 대화 시간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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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화성시
◇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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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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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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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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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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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 출시 4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클래스 ‘귀검사’ 및 경제 특화 월드 ‘페일러’ 공개
엔씨소프트는 자사 MMORPG ‘리니지W’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하여 신규 클래스 추가와 경제 특화 월드 오픈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네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귀검사’의 등장이다. ‘귀검사’는 근거리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로, 생존력과 유지력을 동시에 갖췄다. 전용 장비로는 생존 강화형 무기 ‘귀검’과 피해 감소를 유도하는 ‘보주’를 사용하며, ‘양기’, ‘화형술’, ‘요기 개방’, ‘요기 낙뢰’ 등 전투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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