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는 예상을 뒤엎는 성과를 거뒀다. 연초만 해도 업계에서는 '생존 경쟁의 해'가 될 것이라는 비관론이 지배적이었다. 경기 침체로 이동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대세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쏘카 등 주요 3사는 모두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의 전환을 입증했다. ◆택시 호출 넘어선 모빌리티, AI·데이터가 새 먹거리로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구조의 다각화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0년간 택시 호출 서비스로 쌓아온 기반을
함덕고등학교 취타대동아리는 지난 24일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받은 상금 30만원을 지역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조천읍사무소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30만원은 취타대 동아리 학생들이 전국대회 입상을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쌓아온 노력이 담긴 상금이라 더욱 뜻깊은 것으로 평가된다.학생들은 “우리에게 주어진 상금을 혼자만의 기쁨으로 두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해당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
사단법인 제주민예총은 지난 16일 열린 제33차 회원 정기총회에서 송맹석 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송맹석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송 신임 이사장은 탐라미술인협회를 중심으로 제주 4·3미술제에 참여해 왔으며, 인권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미술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탐라미술인협회 회장과 도립미술관 운영위원도 역임했다.송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제주민예총이 지난 30년 동안 쌓아온 예술적 성취를 차분히 돌아보는 동시에,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예술의 역할과 실천 방식을 다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회원
프로축구 울산HD FC는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단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장에는 김영권이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고, 부주장에는 구단 유소년 팀 출신 정승현과 이동경이 선임됐다. 김영권은 2026시즌에도 울산의 주장 완장을 찬다. 국가대표팀에서 주장 경험을 쌓아온 김영권은 울산 합류 이후 세 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팀 내 중심 역할을 맡아왔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ACLE와 국내 대회를 병행하는 시즌 일정 속에서 선수단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주장단은 울산 현대고(U18
'목촌돼지국밥'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행운식품이 새로운 브랜드 흑양촌흑염소를 런칭하고 주례역 인근에 매장을 오픈했다.행운식품은 그동안 목촌돼지국밥을 통해 쌓아온 엄격한 식재료 관리와 진한 육수 제조 노하우를 흑염소 요리에 접목했다. 이번에 오픈한 흑양촌흑염소는 보양식 특유의 잡내를 잡고 깊은 풍미를 살려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말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소주 1병을 2,000원에 제공한다. 최근 주류
문경시가 ‘제6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문경시는 2028년 제6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각종 국제 및 전국 도 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쌓아온 운영 경험과 우수한 경기시설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수만 명이 참가하는 경북 체육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꼽힌다.이번 도민체육대회 유치와
종원이는 엄마와 함께 LH 전세임대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아늑하게 정리된 집 안에는 종원이와 엄마가 함께 쌓아온 일상의 온기가 담겨 있다.그러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임대인이 재계약 시 전세금 500만원과 월세 인상을 예고하면서 이 공간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종원이는 엄마와 단둘이 지내고 있다. 엄마는 고혈압과 불면증, 관절 통증을 겪고 있음에도 인력사무소를 통해 식당 근무, 입주 청소, 가사도우미 등 불규칙한 일을 이어가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동시에 안정적인 자립을 목표로 대학에 진학해 학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시장은 지난 7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와 서울시에서 쌓아온 모든 행정 경험을 이제 고향 안동을 위해 쓰는 것이 시민에 대한 책무라고 판단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여의도가 아닌 안동을 위해 일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며 “안동의 미래 앞에 제 이름을 걸고 책임지는 선택을 하겠다”고 말했다. 총선이 아닌 단체장 출마를 택한 데 대한 고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경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2명이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직생활 전반에 걸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공직사회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전 시·도경찰청 중에서 두 명의 수상자가 나온 청은 경남경찰청이 유일하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최진균 경감은 화재감식, 수중과학수사, 체취증거견 수색 등 과학수사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베테랑이다.최 경감은 지난 2025년 5월, 고성군 실종 등산객을 2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해를 '도약의 해'로 선언했다.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금융이 쌓아온 성과를 넘어 금융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도약을 본격적으로 여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우리 앞에 놓인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가운데 환율·금리 등 주요 변수의 향방도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AI 기술의 발전, 초고령사회 진입, 제도·정책 변화 등 새로운 변화의 물결은 금융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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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레이어2 중 3곳만 하루 매출 5000달러 이상...베이스 70%로 독주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들 가운데 2026년 1월 14일 기준으로 하루 수수료 매출이 5000달러를 넘긴 프로젝트들은 세 곳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크립토랭크에 따르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체인은 베이스로 14만7000달러 수수료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레이어2 생태계 70%가 넘는 수치다.2위는 아비트럼을 3만9000달러, 3위는 스타크넷으로 약 9000달러 수수료 매출을 기록했다.3개 체인을 제외한 나머지 레이어2들 매출은 모두 합쳐도 1만5000달러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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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쌍특검' 협상, 평행선 달리다 결렬
여야 원내대표가 18일 통일교·공천헌금 의혹 관련 쌍특검법을 두고 협상을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헤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약 30분간 일대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동에서 여야 원내대표는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이견만 확인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통일교·신천지 특검에서 통일교 특검만 따로 떼어내 처리하자는 기존입장을 되풀이했으며, 한 원내대표는 통일교뿐 아니라 신천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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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미국산 만다린 수입 대응 고품질 만감류 출하 지도
서귀포시는 미국산 만다린 수입 증가 예상에 따른 시장 불안 심리로 만감류 미숙과 출하 시 가격 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만감류 유통이 집중되는 감귤 선과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 및 출하 지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이 가격 상승을 기대해 덜 익은 과일을 조기 출하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을 예방하고 제주 만감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미국산 만다린과의 제주 만감류의 경쟁력은 뛰어난 맛에서 나온다’라며, ‘당장의 눈앞의 이익보다는 완숙과 출하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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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유럽 8개국에 관세 예고…내달 10%, 6월 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 입장에 반대한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했거나 파견 의사를 밝힌 유럽 8개국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수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관세율은 오는 6월 1일부터 25%로 인상될 예정이다.관세 부과 대상 국가는 덴마크를 비롯해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이다. 이들 국가는 모두 북대서양조약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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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최근 툰드라 산불, '지난 3,000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심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최근 툰드라 산불, '지난 3,000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심각’ 최근 학술지 '바이오지오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알래스카 북부 경사면의 산불 활동은 지난 3,000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지난 세기 동안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는 독일, 폴란드, 영국, 루마니아 연구진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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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5대 종단,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맞손… 공동선언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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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 5대 종단과 손잡고 시정 핵심 과제 해결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연대를 강화한다. 단순한 신년 하례를 넘어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며 시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구체화했다.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등 5대 종단 대표와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인사회는 '공동의 가치로 하나 되어, 부산의 내일을 밝히겠습니다'라는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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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 잠비아 국회 대표단 면담
이명구 관세청장은 1월 23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잠비아 방한단 대표인 시베소 세풀로 잠비아 경제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과 양자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2024년 잠비아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계기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의 잠비아 현지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관세청은 2012년부터 매년 2~4개국을 대상으로 업무환경 분석 및 관세행정 현대화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을 수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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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3 이재명 대통령] 울산 남창옹기종기시장 깜짝 방문…"장사 잘 되시냐"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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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 시민·단체·기업 나눔 행렬…이웃사랑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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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에서 시민과 지역 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자발적인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학부모 모임과 상인회는 물론, 지역 기업과 동호회까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문경시는 지난 22일 문경시청에서 시민 및 지역 단체·기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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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쿠팡, 로켓배송 멈추고 안전배송으로 전환하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2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물류·택배·라이더 노동 실태를 규탄하며 노동권 보장을 위한 요구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