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엑스토리와 총 500억 원 규모의 김치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유치한 대형 식품 가공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엑스토리는 그간 김치 제조 및 유통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에 김치 제조·가공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총 50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약 17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된 김
김만식 기자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산불피해 후 지역경제를 살리고 안동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지
경상북도체육회는 9일 오전 11시 안동시 풍천면 경상북도체육회관 건립부지에서 경북 스포츠 요람이 될 ‘경상북도체육회관’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권성연 경북도부교육감·김형동 국회의원·김대진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을 비롯한 도의원·도체육회
대선을 3일 앞둔 지난 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고향 경북 안동에 머물며 선거운동 기간을 돌아보고 국민에게 마지막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
안동시가 예비부모와 출생가정을 위한 체감형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수’와 ‘영희’처럼 안동에 정착을 꿈꾸는 청년세대에게 ...
재대구 안동향우회는 지난 17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안동지역 경제를 돕기 위해 ‘내 고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안동 전통시장을 찾아 생필품과 농특산물을 구매했다.이번 행사에는 향우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
일본 야마가타현 민단 지방본부와 자매도시 사가에시 시민들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안동에 전했다. 안동시는 10일, 야마가타현 민단의 주관 아래 모금된 성금 100만 원을 사가에시 시민들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행 기부’라는 이름으로 마련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3시 40분께 경북 상주 풍물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김 후보는 상주시 6남매의 꽃다발을 받으며 환영받고, 수천 명이 운집한 상주·문경지역 지지자에게 큰절을 올리며 화답했다. 김 후보는 영주·안동에 이어 상주를 찾아 “대통령은 약
경상북도가 최근 영남권에서 발 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 대단위 꿀샘 식물 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규모가 총 9만9천여ha 가운데 안동에서만 2만6천709ha에 달하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경북도는 올해부터 앞으로 4년간 약300억원을 투입해
경상북도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 대단위 꿀샘 식물 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규모가 총 9만9천여ha 가운데 안동에서만 2만6천709ha에 달하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경북도는 올해부터 앞으로 4년간 약300억원을 투입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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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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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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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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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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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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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제1기분) 37억 원 부과
속초시가 6월 1일 기준 속초시에 등록된 자동차 30,406대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9억 4천3백만 원과 지방교육세 8억 1천1백만 원을 부과했다. 총 37억 5천4백만 원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7% 수준인 1천1백만이 줄어든 규모다.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6월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에서 6월까지의 소유 기간을 대상으로 과세되고,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납부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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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사고 예방 위한 매뉴얼 정비해야"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의 창원NC파크야구장 안전사고 지도·감독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왔다.문순규 시의원은 12일 창원시설공단을 대상으로 한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NC파크야구장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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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경남지원, 김해에 GAP 농산물 상설 판매장 개장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GAP 인증 상설 판매장이 김해에 문을 열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과 김해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13일 유통센터 내 GAP 인증 농산물 상설 판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GAP 인증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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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단에 경남·부산·울산 의원이 없다
김병기 체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에 경남·부산·울산 국회의원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그나마 김 원대내표가 경남 사천 출신인 점이 원내대표단 내 PK 부재가 섭섭한 이들에게는 위안 거리다.김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단 인선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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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화 의장 민주주의전당 부적절 인사 추천 "의도했다"
국민의힘 소속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운영자문위원 2명 추천 이유에 대해 '정치적 판단'이었음을 거리낌 없이 밝혔다.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보존하는 시설을 스스로 '정쟁' 도구로 삼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