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진로 탐색과 직업교육 체험 주말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말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전, 사전 예약으로 최대 30명이 참여하며 센터 4층 스마트홀에서 시작된다. 센터 소개를 듣고 1층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반도체·이차전지·스마트팩토리·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 교육 공간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직업계고 홍보관과 미래관에
신산업분야 유망기술과 제품 발굴 ‘스카우터 기관’ 모집8월 29일 마감… 혁신제품 지정 및 시범구매. 공공시장 진출 지원 조달청이 AI·기후테크 등 테마형 혁신제품의 발굴과 공공조달 진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스카우터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조달청은 혁신제품 지정을 위해 ▲공급자제안형 ▲수요자제안형 ▲스카우터 추천형 등 3가지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혁신제품 스카우터 제도는 기술의 혁신성은 있지만 조달시장을 모르거나, 진입하기 어려웠던 기업과 제품을 발굴해 혁신제품 지정과 시범구매로 연계하는 제도다.스카우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60조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는 신산업 중심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경쟁력있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이들 기업을 품을 기반과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기반 조성에 앞장선 충북개발공사의 역할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산업단지 분양이 주춤하고 있다. 장기화하고 있는 경기침체 등이 투자 위축을 불러온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으로부터 충북의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 조성 실태와 비전을 들어봤다.△충북개발공사의 산업단지 조성
국가전략기술 정보보호를 위한 사전협의 제도가 8월 1일부터 시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보호를 위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국가전략기술은 외교·안보, 국민경제·산업, 신기술·신산업 창출 등의 전략적 관점에서 중요한 기술이다. 정부는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12대 분야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육성하고 있다.지난 1월 법 개정에 따라 외국정부 등에서 산·학·연 기술육성주체에 국가
안장헌 충남도의원이 29일 ‘2025년 충청남도의회 우수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통해 이룬 정책 성과와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안 의원이 주도한 해당 연구모임은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정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충남형 신산업 기반 조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도출에 기여하며, 충남도의 정책역
여수시는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합리하게 작용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여수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분야는 ▲시민 안전·복지 향상 ▲생활 불편 ▲취업·일자리 ▲기업활동 ▲신산업 및 기타 개선이 필요한 규제 등이다.공모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한 후 방문이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다른 공모를 통해 이미
울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딥테크 파이오니어 벤처펀드’가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AI,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창업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이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되며 그 기반을 마련했다.이 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투자를 넘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딥테크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딥테크 펀드가 울산의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울산
제주시교육지원청는 최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진로교육강사 17명을 대상으로‘진로교육강사 하반기 연수’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역량 강화와 하반기 학교 연계 진로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강사는 지난 2월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수업 시연에 합격한 17명으로 자아탐색·신산업 분야 등 학교가 요청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연수는 1학기 성찰 및 성장 설계, 운영 현황 결과 공유, 2학기 운
문경시가 최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2025년과 2026년 2년간 국비 48억 원을 확보해 지방비를 포함한 총 96억 원을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형 인재 양성사업에 종합 투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시는 앞으로 지역 내 학교 교육청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정주 여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문경형 진로 진학 맞춤 프로그램 운영 돌봄체계지원 신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대학연계 평생교육 강화 문경 미래교육지구 사
AI 혁신조달! 청년·스타트업·혁신기업 모두 모인다공공조달 전략적 활용 통해 AI 등 신산업 성장 지원 조달청은 공공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상품을 발굴하고 조달시장에서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AI 혁신조달 발굴 공모전’ ‘2025 대한민국 AI 혁신조달 대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AI 기반 기술의 공공분야 수요 증가와 정부의 혁신제품 확대 정책기조에 맞춰 마련된 행사이다. 공공조달 진입을 희망하는 AI 기업을 발굴, 시상하고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한다.조달청은 모집공고를 통해 참가기업을 선정,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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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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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울산서 독립유공자 유족·시민 함께 만세 삼창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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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 위한 드론 실습 프로그램 운영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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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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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닌, 계속되는 정의와 평등 실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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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수원대, 지역 기반 창작 교류 확대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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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수원대학교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고등교육기관인 수원대학교와 연계해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대학 전문 교육 자원을 지역 사회와 공유해 공연예술의 성장을 토대로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말 개관 예정인 '화성예술의전당'을 거점으로 한 중장기적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과 관객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 문화예술·관광 분야 연계 사업 공동 추진 ▲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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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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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19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임채덕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김종복·배정수·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이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현황과 권역별 상권 특성 분석 결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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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의원 "원인자 책임 묻고 재발 방치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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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은 20일 수원천 매세교~세천교 구간에서 전날 밤 발생한 물고기 집단 폐사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지난 19일 내린 폭우로 인해 인근 업체에서 차량 도색작업 후 방류된 페인트류 폐수가 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물고기 5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직후 수원시 환경국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와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하고 오염원 제거 등 긴급 조치를 진행했다.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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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누워서 침 뱉기?"…베스트슬립·브랜드리스, 서진원 대표 소유 사실상 '한 회사'였다
국내 침대 업계 4위 브랜드인 '베스트슬립'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바이럴 광고로 유명한 가성비 매트리스 판매사 '브랜드리스'가 동일한 대표자가 운영하는 사실상 같은 회사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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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학가산김치, 53억 원 규모 증축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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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김치와 김치류 제조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08년 설립된 안동학가산김치는 지난 17년간 안전한 먹거리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지역 대표 식품 기업이다. 최근 매출액은 212억 원에 달하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