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무궁화어린이집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8월 26일, 성금 5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금은 원내 프로젝트 일환인 ‘아나바다’행사에서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다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수익금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학순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 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제주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해양보호구역 오조리 연안습지와 식산봉을 배경으로 한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에서 진행했다.특별프로그램인 ‘5cm 안의 생태계, 조수웅덩이’는 해양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이벤트 프로그램은 포토존 및 체험활동 사진을 온라인에 업로드하면 해양생물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제주시새활용센터는 오는 20일 ‘수리수리다수리마을’ 4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수리수리다수리마을’은 '고치고, 나누고, 다시 쓰는 마을'을 슬로건으로, ‘모든 시민이 자신이 소유한 물건을 수리할 권리’를 실제로 경험하고 배우는 참여형 행사다. 이번 4회차에서는 △아이폰 배터리 셀프교체 △공구 사용법을 익히며 장난감 해체하기 △바느질·재봉틀 기초 △나무수저 오일링 등 생활 밀착형 수리·정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더불어△공유옷장 △나눔장터 △리필스테이션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도록 돕는다. 새활용센터는 올
청도 각남초등학교는 2025년 9월 12일 청도군에서 지원하는「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VIP ‘문화와 맛의 오감여행’ 도시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교직원은 세계적인 공연인 ‘태양의 서커스’를 함께 관람하며 수준 높은 예술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맛보며 세계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가치를 배우는 기회도 마련하였다.이번 VIP 체험에 참여한 5학년 백○○
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는9일 이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 흡연예방교육 마술공연’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마술과 강연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담배 속 유해물질을 퀴즈로 알아보고, 흡연으로 인해 달라진 두 가족의 모습을 마술과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은주 교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담배는 해롭다’는 지식을 넘어, 마술을 통해 몸과 마음으로 흡연의 위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5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했다. ‘세상을 잇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 최석정 수학페어 연계 마당 등이 펼쳐졌다.특히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홍석만 인항고 교사와 류선규 전 SSG랜더스 단장이 ‘야구로 배우는 재미있는 수학 공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어 야구 속 살아있는 수학 이야기를 전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
진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3일~9월 4일에 걸쳐 초, 중등학생 비경쟁 독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정신 문명의 최고봉인 책을 다리로 소통과 나눔의 즐거움을 경쟁없이 자유롭게 나누며, 생각이 오가는 공감의 토론회는 지혜를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과 가치를 존중하는 우리 시대에 비경쟁 독서토론회가 가지는 역할과 효율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의견도 자유로운 비경쟁이지만 참여도 학생들의 순수한 의지로 참여하여 토론회가 운영되었다. 9월 3일은 25개 학교 77명의 초등학생들이
안성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안성 10대 장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의 위상에 맞춰 시민들이 지역의 전통 장인들과 직접 만나고 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여, 전통기술을 직접 배우는 동시에 새로운 여가 생활을 모색하고, 자기주도적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은 ▲천연염색, ▲한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 치유요리 & 제과제빵 과정을 9월 1일부터 진행한다.첫 수업에서는 저속노화의 개념과 항산화 및 전통 식재료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실제 요리와 제빵 실습으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생들은 직접 건강한 빵과 요리를 만들어보며 생활 속 활용 방안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남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의 세계적 성공은 문화콘텐츠가 우리나라의 이미지와 경쟁력에 미치는 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에 나오는 노래와 춤을 따라 하는 수많은 동영상이 유튜브를 채우고 있고, 미국의 시카고에서는 이 노래를 부르며 도시 관광을 하는 ‘케데헌 싱어롱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본 많은 외국인들이 영화의 중요한 배경인 서울의 낙산공원 성곽길, 북촌한옥마을, 남산타워 등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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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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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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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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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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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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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창업기업,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서 특산품 선보여
문경시의 창업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대도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잡았다.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난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 가공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팝업스토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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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관광해설사 응급처치 교육 실시
예천군이 관광객 안전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15일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포함한 국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 환경 조성’이라는 군의 방침에 따라 마련됐다.단순한 안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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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 초등학교 통학로 특별 안전 점검 실시
경산경찰서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미성년자 대상 범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경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지역 초등학교 주변의 CCTV 설치 현황과 잠재적 사각지대를 면밀히 확인하고,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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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시민 화합 다짐
문경시가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는 지역 여성 리더와 19개 여성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과 친절 문화를 함께 다짐했다.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단체 소개와 함께 양성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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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 혼례문화 '가문잔치와 음식문화', 국가유산 지정될까
제주의 전통 혼례문화인 '가문잔치'와 이에 사용된 음식 문화가 미래의 무형유산으로 육성된다.국가유산청은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제주 가문잔치와 음식문화' 등 총 1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각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대상으로 향후 국가무형유산 또는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육성하거나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별로 조사·연구, 전승환경 조성 및 체계화 등 자율적인 전승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