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BIO EUROPE 2025’에 참가했다.이번 행사에서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를 대표해 △세포바이오 △리코드 △마크헬츠 △유스바이오글로벌 △에스엠엘바이오팜이 참가해 재생의료, 세포치료제, 신약개발 등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세포바이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병원과 희귀 골질환 치료를 위한 공동 연구를 협의하고, 캐나다의 Spiderwort Biotechnologies와는 척추 손상 치료용 혁신 의료기기 공동개발을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일본 도쿄에서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사 임원 100여명을 초청해 ‘2025 알서포트 서밋’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알서포트가 매년 일본에서 자사 고객사 및 파트너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해온 ‘테크데이’ 행사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자사 제품이나 기술 소개 중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파트너와 고객의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성장을 도모하는 장을 제공했다.미즈타니 아키히로 알서포트 일본법인
AMC랩은 침해된 서버의 실시간 탐지·복구, 프로세스 기반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결합한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 ‘허니비 디펜더’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제품은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구축 부담과 서비스 중단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서버 간 횡적 이동을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기술과 탐지 중심의 안전한 구축 방식을 결합시켜 서버 보안 전략을 ‘자율 방어형’으로 바꿀 수 있다.허니비 디펜더는 공격자가 내부망 장악을 위해 포트 스캔, 비
김천교육지원청이 AGI 시장 지배력의 시대 AI와 공존하며 성장하는 청소년을 위한 ‘시대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KAIST 김대식 교수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에는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식 교수는 AIG의 개념과 발전 방향, AGI가 청소년의 학습 및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AI 기술과 함께 성장하며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친환경 생분해 소재 기업 ㈜글로빅스는 지난 11월 27일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알렸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어와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빅스의 생분해 기술과 제품 시연을 비롯한 비전발표, 비즈니스 협력 및 공급 상담이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박종범 회장과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박종범 회장은 글로빅스와 영산그룹 간 사업제휴의향서가 체결된 사실을 언급하며 “12월 중으로
중국이 엔비디아 수준의 인공지능 반도체 성능을 목표로 기존 칩과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를 결합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웨이샤오쥔은 "14나노 로직 칩도 3D 스태킹과 메모리 결합으로 엔비디아 4나노급 성능을 낼 수 있다"라며, 화웨이가 추진하는 ‘칩 스태킹 기술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미국의 수출 통제로 5나노급 칩 생산이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패키
광주광역시가 디지털아트 창·제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 쇼케이스를 연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9일부터 21일까지 지맵에서 열린다.‘Echoes of Light’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는 총 24팀이 참여해 기술과 예술, 지역과 글로벌, 현재와 미래가 교차하는 디지털아트의 다층적 스펙트럼을 구현한다.프로젝트랩 부문에는 전국의 신진 디지털 아티스트 8팀과 해외 작가 2명이 참여해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 아나몰픽 아트 등
모빌린트가 일본 전자·산업 솔루션 기업 유니전자와 일본 엣지AI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일본 AI·산업용 엣지컴퓨팅 분야에서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장기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양사는 모빌린트의 NPU 기술과 유니전자의 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일본 산업 현장의 엣지AI 도입을 가속화한다. PoC 운영과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
울산과학대학교는 최근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개인전 대상, 제빵 최우수상, 단체전 장려상,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전에 출전한 호텔조리제빵과 1학년 권용준·정주현 학생은 기술력·창의력·구성력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제빵에 참가한 2학년 김유빈 학생은 정교한 기술과 예술적 표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는 1학년 권용준·박성욱·김동준·정주현·김민기·고명지·신기원·나디샤 학생과 2학년 김유빈 학생이 조리 기술의 완
현대제철은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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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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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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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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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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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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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오웰의 소설이 ‘오늘의 뉴스’가 됐다… 2025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대한민국의 정치·사법 현실을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와 『동물농장』에 빗대며 “언어의 타락과 사법부 장악 시도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SNS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포군수에서 국회의원, 장관을 거쳐 인천시장에 이르기까지 정치 전반을 경험한 그는 “국민의힘 최고참 정치인으로서 지금의 상황을 침묵으로 넘길 수 없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먼저 『1984』에 등장하는 ‘뉴스피크’ 개념을 언급하며, “언어의 타락이 사고의 붕괴로 이어지는 것은 전체주의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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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양항의 날’ 기념식 성료…미래 항만 비전 공유
광양시는 12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양항 종사자와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광양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양항의 날’은 시민 설문조사와 항만 관련 기관·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3월 공식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기념일 제정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광양항이 국가 기간산업과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수행해 온 역할을 재조명하고 북극항로 개척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미래 환경에 대응할 전략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권향엽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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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토론회 개최
해남군은 오는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경유해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 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해남 출신인 민홍철·민병덕·민형배 의원과 완도 출신의 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해남군과 완도군이 주관한다. 토론회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대국민 홍보를 통한 분위기 확산으로 제5차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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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식 & 박재용 콤비' 하남시청, 두산에 30-25 승리... 3위로 '점프'
하남시청이 에이스 이현식과 수문장 박재용의 맹활약에 힘입어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하남시청은 6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두산을 30-25로 제압했다.이 승리로 하남시청은 시즌 3승 3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며 2승 4패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이날 경기의 MVP는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끈 하남시청의 이현식이었다. 특히 이현식은 이날 경기에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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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올해 골드바 거래 3000kg 돌파…누적 거래금액 4843억
신한은행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신한은행 브랜드 골드바와 매매대행 골드바를 포함한 거래량이 3000kg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누적 거래금액은 약 4843억원에 달한다.신한은행은 2003년 은행권 최초로 골드뱅킹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현재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자체 브랜드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다.신한은행 브랜드 골드바는 런던금시장협회 인증을 받은 순도 99.99%의 국제 표준 골드바로, 실시간 국제 금 시세와 원·달러 환율을 반영해 거래된다.또한 신한은행은 통장 형태로 자유롭게 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