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21일 정자교와 금곡교 등 주요 교량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2023년 4월 5일 발생한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복구 사업이 진행 중인 탄천 교량 준공을 앞둔 점검이다. 신 시장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시공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과천 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설 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총 사업비 6,105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태영건설이 지분 35%로 주관사 역할을 맡고, 대우건설, KCC건설, 도원이엔씨, 영진종합건설, 신흥건설, 지아이, 이에스아이, 금도건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설계는 유신과 경동엔지니어링 등이 공동으로 맡는다.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에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9일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 201호 강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최선자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이번 조사는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현황과 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학습
연동제 관련 조사항목 추가… 업체 부담 완화 조사표 작성방식 개선실태조사 결과 분석 연말 공표… 통계자료 ‘국가통계포털’ 등록 건설업 500개사 등 원사업자 및 수급사업자 10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실태조사가 본격화됐다. 관련 법 위반혐의 업체는 적극 조치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6월 9일부터 제조·용역·건설업 업종의 총 10만 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년도에 이행된 하도급거래에 대한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제조‧용역‧건설 업종의 1만개 원사업자와 9만개
계룡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계룡시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관광 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보고회에서는 ▲ 계룡시 관광 현황 ▲ 국내외 여건 및 사례분석 ▲ 비전과 전략 구상 ▲ 분야별 사업화 계획 ▲ 사후관리 및 지원 방안 등 계룡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 현황, 활용방안 및 경제
한국수력원자력이 27일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에서 우간다와 신규 원전 부지 평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우간다 에너지부가 발주한 이번 계약은 우간다 신규 원전 건설 후보지 중 하나인 부욘데 지역의 부지에 원전 건설이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용역이다.한수원이 주계약자로서 전체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도화엔지니어링과 한전기술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6개월로 이달부터 2027년 7월까지 진행된다.이 기간동안 한수원과 협력사들은 △해당 부지의 기후 △홍수, 지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농산물 가공 시제품 및 공정개발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이번 용역에서는 진천군 농특산물인 콩, 쌀, 만감류를 활용해 소비자 맞춤형 가공제품을 개발하게 된다.특히 식물성 단백질 섭취의 다각화를 위한 ‘두유크림쌀빵’,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젤라또’의 시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지난 15일에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2025년 소비 흐름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이 전남도가 10억 원의 예비비를 들여 진행한 ‘전남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 결과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전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용역은 처음부터 통합 의대 설립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었음에도 전남도의 의도에 부합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왜곡된 과정을 거쳤다”며 용역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했다.전 의원은 “도민들이 지난 35년간 바랐던 것은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설립해달라는 것이었는데
계룡시는 5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계룡시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관광 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보고회에서는 ▴계룡시 관광 현황 ▴국내외 여건 및 사례분석 ▴비전과 전략 구상 ▴분야별 사업화 계획 ▴사후관리 및 지원 방안 등 계룡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 현황, 활용방안 및 경제적 유발효과 등
영천시가 지난 21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의원, 동부동 통장 및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 16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이어 그간의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추진 경위를 공유하고 설계공모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공사비 96억원을 투입해 야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에 연면적 2419.56㎡의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2025년도 2학기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을 6월 23일 18시까지 접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주거안정장학금은 사업 참여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39세 이하의 미혼인 자로서 원거리 진학으로 주거 부담이 큰 기초‧차상위 학생을 선발 학기 중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원거리 진학 여부는 학생의 소속 대학과 부모님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한 원거리 심사 기준을 통해 판단한다. 예를 들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
제14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이 19일 제주시 신산공원 내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 군 관계자, 보훈·안보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온결예술단의 진혼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25의 노래 합창과 조총 발사 등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 출신 6·25전쟁 호국영웅 4인인 △고태문 대위(구좌읍
아이티센그룹의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티센피엔에스는 IT 통합관제 전문기업 위엠비와 금융권의 보안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권 보안 시스템 고도화와 디지털 운영 최적화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아이티센피엔에스는 생체 인증 기반 보안 솔루션과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포함한 차세대 보안 인프라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엠비는 통합관제 시스템 분야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주시는 시민 응대 능력 향상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하며, 회당 101명씩 총 4회에 걸쳐 분산 운영된다. 보다 전문적
산림청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숲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2025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산림청과 5개 시·도 관계자, 민간 전문가, 마을 이장 등 약 30명이 참석해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동서트레일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국립동서트레일센터 및 안내소 등 주요 기반시설 조성 현황이 공유됐다. 특히 주민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트레일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기대 효과에 대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