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19일 김정관 장관이 술탄 아흐마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석유공사 사장과 면담하고 원전·자원·인공지능) 분야 등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고도화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성사된 양국 산업장관 간 만남에서는 △원전·자원 분야 제3국 공동진출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등 한-UAE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경제 분야 주요 과제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알 자베르 장관은 첨단 제조, 석유산업, 청정에너지 등
넷마블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 K-엑스포 UAE: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K-엑스포는 K-콘텐츠 및 연관 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한류 박람회로, 올해는 캐나다와 스페인, UAE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두바이 행사가 열린 글로벌 빌리지는 일 평균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다문화 축제 공원으로, 2일간 약 10만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넷마블은 행사에서 액션 RPG 신작 ‘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계기로 술탄 아흐마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과 회동했다. 양측은 원전·자원 분야 제3국 공동진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등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주요 경제 과제의 후속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이어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어 국빈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20일 산업부에 따르면 19일 열린 장관급 면담에서 알 자베르 장관은 첨단 제조, 석유산업, 청정에너지 등 전략 산업에
넷마블이 두바이에서 열린 한류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넷마블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 K-엑스포 UAE: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K-콘텐츠 및 관련 산업의 해외 동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장소인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는 일평균 7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 문화교류 명소로, 이번 박람회에는 양일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넷마블은 현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도착하며 7박 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시작했다. 취임 후 첫 중동 방문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15분쯤 공군 1호기를 타고 아부다비 왕립공항에 도착했다. UAE는 자국 영공에 대통령 전용기가 진입하자 전투기 4대를 띄워 호위했다. 대통령실은 “국빈 방문에 대한 예우”라고 설명했다.공항에는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퍼스트아부다비뱅크 비상임 이사, 마이사 빈트 살렘 알 샴시·사이드 무바락 라시드 알 하제리 국무장관 등 UAE 인사들이 영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전 7박 10일간의 해외 순방 일정에 돌입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 참석을 포함한 4개국 방문길에 올랐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5분경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향해 출국했다. 출발 현장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김병기 원내대표 등이 환송 인사로 참석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튀르키예·이집트·UAE 외교단도 공항에 자리했다.검은 정장에 갈색 넥타이를 매
대전관광공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대전의 의료·웰니스 관광과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홍보했다.공사는 ‘의료·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대전의 첨단 의료기술과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이를 통해 중동권 고소득층과 외국인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시장 개척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특히 ‘대전 여행 마그넷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SNS 연계 B2C 이벤트를 운영해 현지 방문객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대전의 대표 축제와 마스코트 ‘
이재명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17일부터 26일까지 해외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에는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튀르키예 방문이 포함된다.세부 일정은 △17~19일 UAE 국빈 방문 △19~21일 이집트 공식 방문 △21~23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G20 정상회의 △24~25일 튀르키예 국빈 방문으로 구성됐다. G20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첫 회의로 주제는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이다. 대통령은 22일 오전 1세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가능한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아랍’ 자본을 비롯, 4개국 4개 외국인투자기업으로부터 1억 71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선진국 경기 부진, 고금리 기조 등 글로벌 투자 환경이 위축된 가운데 거둔 성과로, 민선8기 외자유치 규모가 40억 달러를 돌파하며 목표 달성에 파란불을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윌리엄 송 한국메티슨특수가스 대표이사, 아랍에미리트 레이먼드 셰플러 하이티 최고경영자, 임성의 유아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아랍’ 자본을 비롯, 4개국 4개 외국인투자기업으로부터 1억 71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선진국 경기 부진, 고금리 기조 등 글로벌 투자 환경이 위축된 가운데 거둔 성과로, 민선8기 외자유치 규모가 40억 달러를 돌파하며 목표 달성에 파란불을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윌리엄 송 한국메티슨특수가스 대표이사, 아랍에미리트 레이먼드 셰플러 하이티 최고경영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의 제24회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20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에서 교육, 문화, 예술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덕양춘포문화상의 충효·사회봉사부문 강갑회,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봉사회, 문화·예술부문 천성현, 오나경, 교육·언론출판부문 이문수, 이지향씨가, 학술문예지원단체는 ubc울산방송 사회봉사단이 선정돼 상금을 받았다.또한 춘포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
대구광역시는 11월 21부터 11월 22까지 양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7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를 개최한다.대구는 1937년 대구 최초의 다방 ‘아루스’에서 시작된 커피문화의 중요한 역사를 지닌 도시다. ‘아루스’는 당시 시민들에게 커피문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중심지 역할을 했고, 한국 근대미술의 천재 화가 이인성이 자주 방문했던 장소로 유명하다.이후 1946년에는 ‘녹향’이 한국 최초의 음악 다방으로서 커피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대구는 커피명가, 다빈치커피, 핸즈커피 등 다수의 커피 전문
HD현대1%나눔재단이 오는 12월 아름다운가게 울산동구점에서 자선 바자회를 열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에 나선다.이에 앞서 HD현대1%나눔재단은 20일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박임배 HD현대중공업 수석매니저,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으로부터 의류·잡화·도서·음반·가전제품 등의 물품 1000여점을 기증받았다.특히 개소 20주년을 맞은 아름다운가게 울산동구점과 협업해 12월17일을 ‘HD현대1%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 반도유보라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담근 깍두기와 라면 37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최태숙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
교보생명은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특별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1975년부터 품질경영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매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