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4-H연합회가 12일 충북도 4-H연합회 회의를 영동에서 개하고 오는 9월 12일부터 한달간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와 성원을 요청했다.이번 회의는 당초 다른 지자체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영동 4-H연합회의 요청으로 영동군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영동군을 비롯해 도내 각 시군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영동군 4-H연합회는 충북도 회원들에게 행사 전단과 홍보물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제3회 이공계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이공계 분야에서 활약 중인 OK배정장학생 및 졸업생 6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사회, 반도체, 소자 등 첨단 기술 주제를 중심으로 각자의 전공과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2024년부터 정례화돼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공계 장학생 간의 학문적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연구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서울대학교 기계공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6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급식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식실 내 조리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립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등 학교급식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교육 대상이다.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산업안전 전반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를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경북 초·중등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숲과 백두대간’을 주제로 한 직무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30일과 지난 1일과 5~7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수목원·정원 분야 진로 선택 교육, 숲길 걷기 체험, 우드버닝 체험, 숲속 도예 클래스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강의와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교원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산림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일본 아오모리시 호텔 아오모리 3층 해당화홀에서 아오모리상공회의소와 양 지역간의 우호 증진 및 관광분야, 민간경제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매협정을 체결했다.이날 자매협정 체결식에는 제주상공회의소, 아오모리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아오모리현 미야시타 소이치로 지사, 아오모리현 의회 사토 치카시 부의장, 아오모리시 니시 히데키 시장, 아오모리시 의회 나라오카 타카시 의장, 주 센다이 대한민국총영사관 김요섭 총영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아오모리현 지방본부 이채규 단장 등 60여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지난 29일 창녕문화공원에서 2025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피서지문고 개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이경재, 우기수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과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 회원단체장, 읍면문고회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피서지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독서를 통한 힐링의 시간과 건전한 여가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다만 8월 4일(월
충남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당진시와 예산군 일원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 이후 단원 300여 명을 동원해 토사유출 제거, 당진 전통시장 수해복구, 대호지면 산사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양수 작업 및 청소, 쓰러진 나무 제거, 이재민 긴급구호, 예산군 비닐하우스 수해 작물 제거 등 지역 곳곳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특히, 신성대학교 에너지·화학·안전 계열 학생들 60여 명으로 구성된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은 올해 6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3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호우로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 , 도로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60여 개의 단체와 300여 명의 민간자원봉사자들을 합해 1,700여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홍성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한서대학교와 폴리텍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울시 영등포에서 온 민간자원봉사자 문모씨는 “이번 호우 피해가 남의 일이 아
부평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5일 구청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청소 등 현업업무를 관리하는 관리감독자 및 도급·단기공사 등 수행사업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를 맡은 다현로앤컨설팅 소속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및 법적 책임 ▲실제 재해 사례 분석 및 위험성평가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현장 재해위험이 높은
부평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5일 구청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청소 등 현업업무를 관리하는 관리감독자 및 도급·단기공사 등 수행사업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를 맡은 다현로앤컨설팅 소속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및 법적 책임 ▲실제 재해 사례 분석 및 위험성평가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현장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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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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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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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닌, 계속되는 정의와 평등 실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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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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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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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2025 남구청년예술제」 청년작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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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오는 8월 29일부터 대덕문화전당 제1~3전시실에서 열리는 청년 작가의 사진·영상 전시 「제2회 K-청년 사진영상축제: 시선이 그리는 지평」과 함께 ‘2025년 남구청년예술제’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현대사진영상학회가 주최·주관하고 대덕문화전당 공동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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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속에서 즐기는‘청도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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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커넥트 현대 부산에서 ‘청도 트래블 마켓 in 부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울 성수동 팝업 홍보관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부산·경남권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도군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특산품을 홍보하고 청도만의 관광 브랜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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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유천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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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8월 20일 유천극장에서 유호리, 내호리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문화마을 일대에서 추진되는 『유천문화마을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유천문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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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GAP 약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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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역 약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1일, 평은면에 위치한 영주농협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에서 ‘GAP 약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GAP 인증 약초의 생산 확대와 가공·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명, GAP 약초작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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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첫 벼베기 시작... 고온속 이른 결실, 한장군 쌀로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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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시는 8월 21일 자인면 신호철 농가의 원당뜰에서 벼베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확한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 ‘해담벼’로, 지난 4월 28일 모내기한 후 약 116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예년보다 빠른 수확은 8월 들어 이어진 고온으로 생육이 앞당겨진 영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