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동 개정안은 서민금융법 개정에 따라 위임된 규정을 정비하고, 지난 ‘25.2.28일 발표한 서민금융지원 관련 정책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첫째, 알뜰폰사업 및 휴대폰 소액결제사업을 ①실제로 영위하고, ②개인채무자의 채권을 보유한 자를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협약대상으로 포함한다.신용회복위원회는 ‘24.6월 통신업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 개인채무자의 금융·통신채무를 통합 채무조정 중이다.‘25.3월
철강재 생산기업 KG스틸이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KG스틸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매출액은 8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2.9%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4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6% 급증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6% 증가했다.회사는 “이번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회계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잠정치로 향후 변동될 수 있
오픈AI의 o3 AI 모델이 발표 당시 벤치마크 점수와 실제 성능 간의 차이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20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오픈AI는 지난해 12월 o3를 공개하며 프론티어매스 문제의 25%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픈AI의 최고 연구 책임자인 마크 첸은 "현재 출시된 모든 제품이 프론티어매스에서 2% 미만을 기록했다"며 "내부적으로 테스트 시간 계산을 공격적으로 설정하면 25% 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론티어매
연수구는 지난 18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윤경 상병, 故문갑용 상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故김윤경 상병, 故문갑용 상병은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전후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훈장을 받았다.이날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김명하 회장, 조영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이 개최됐으며, 故김윤경 상병의 아들 김학일 씨는 6·25전쟁 전쟁 때 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측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태국측 초티마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무역협상국장을 수석대표로 양국 협상단 90여 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최근 미국의 관세조치와 이에 따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로 유망 시장과의 양자 FTA를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유망시장인 태국 간 경제동반자협정 제5차 공식협상이 4.22~25 방콕에서 개최된다. 양국은 지난 '23.3월 EPA 협상 개시 선언 이래 4차례
지난 9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엔씨소프트 주가가 내림세로 돌아섰다.14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5% 하락한 14만 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내림세로 돌아섰고 이후 장 중 반등 없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회사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특별한 이슈가 없던 점, 낙폭이 1%대로 크지 않았던 만큼 자연스러운 가격 변동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저출산과 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10일 열린 제336회 임시회 상임위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한 취득세 25% 감면 혜택에 더해, 도 조례에 따라 추가로 25%를 감면받아 총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감면 적용 기한은 내년 12월 31
구글 클라우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연례 기술 컨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Next 25’를 개최하고, AI 스택 전반에 걸친 기술 혁신을 대거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Next 25 행사에서는 AI 최적화 플랫폼, 개방적인 멀티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등 세 가지 핵심 주제 아래 ▲AI 인프라 ▲제미나이 모델 ▲버텍스 AI ▲AI 에이전트 등 구글 클라우드의 통합 AI 기술 스택을 구성하는 모든 계층에서 새로운 제품 및
올해 콩 재배 면적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2024년 대비 콩 생산량이 약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의 수매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농업계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수매 예산 증액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에 따르면, 2024년 콩 생산량은 약 8만톤이었으며, 올해는 논콩 재배면적 증가로 인해 10만톤 안팎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만톤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부는 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최근 5년간 지하철 역사 내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 전체 사고 중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교통공사는 최근 5년간 역 구내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 발생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연평균 119건, 월평균 약 10건 정도다.최근 5년간 역 구내 넘어짐 사고는 전체 사고 2,387건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음주, 뛰는 행위, 충돌 등으로 분류된다. 이 중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져서 다치는 사고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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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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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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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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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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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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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북구청은 2일 오전 함지산 일대 10곳의 지표 하부 30㎝까지 확인한 결과 재발화 위험 요소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헬기를 통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몰 후에는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뒷불 감시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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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 투성이"라며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에 강한 의문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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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생태관광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8월 3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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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백산이 백두대간의 핵심 구간을 포함하고 있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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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피해보상 촉구...지하사고조사위 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붕괴사고로 인해 구석말 주민 12세대 38명, 사업장 4개소가 대피했고, 가스가 끊기며 50m 외 주민과 소상공인들도 주거지와 사업장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현재까지 구석말 총 21세대 55명이 거주지를 나왔고, 사업장 17개소가 영업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일부 사업장은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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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예산 135억원 확보…국회 심의 거쳐 증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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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주시의 예산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정부가 마련한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경주시 요청 사업이 총 135억 원 규모로 최종 반영됐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가 최초 제출한 정부안에는 7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