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4~26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6회 김홍도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김홍도 축제’는 단원 김홍도의 창의적인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융합한 안산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문화 페스티벌이며, ‘안산페스타 2025’의 중심축이다. 축제는 전통 공
합천군이 가을철 대표 축제인 황매산억새축제와 합천황토한우축제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올해로 4회를 맞는 황매산 억새축제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합천황토한우축제는 24~26일 합천군 잔디공원에서 열린다.두 축제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매년 많은 관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달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대구경북지부, TBN대구교통방송, 달성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달성군 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가 대구시 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 1~9월 기준 달성군의 고령보행자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24.2% 감소했으며, 부상자 수
‘대학 기업 지역연계 로컬브랜딩 BASE ON NC’ 프로젝트가 24~26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경남도, 경남 라이즈센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창업교육협의회, NC 다이노스가 공동 주최하고, 도내 6개 대학(경남대, 경상국립대,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USD.AI는 암호화폐 유동성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대출을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인 USD.AI가 등장했다.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USD.AI는 현재 3억4500만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대출 모델을 통해 엔비디아GPU를 AI 개발자들에게 임대하고 그 수익으로 대출을 상환한다. 투자자들은 토큰 발행이 아닌 GPU 임대 수익을 통해 13~17% 수익률을 얻는다.USD.AI 모델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첫째, 칼리버는 물리적 GPU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4일 국회 전체회의장에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마사회 등 8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농업금융, 공공기관 윤리, 사행산업 규제,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현안을 집중 질의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특히 농협 상호금융의 부실 리스크, 마사회 불법경마 근절,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등이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감사 핵심 이슈 요약 이슈 분야 주요 질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