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김안과와 국립공주대학교가 8일 청주김안과 스카이라운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건의료 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보건의료 관련 현장 실습 및 교육 기회 확대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인재들의 취업 연계 및 인턴십 지원 △체육대회 및 문화예술이벤트 지원 △농촌봉사활동지원 △연구기자재지원 △학업성취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청주김안과는 공주대의 인
사단법인 사랑의파란우산은 지난 4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을 위해 상호 협조 관계를 긴밀히 구축한다.사랑의파란우산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협업 기반을 넓히고 시민 참여 기반의 복지생태계 조성에
백석대학교는 지난 4일, 베트남 빈푹성 플라밍고 다이라이 리조트 오페라홀에서 푹이엔교육재단, 빈푹건축기술전문대학교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푹이엔교육재단 짠 타잉 흐엉 이사장, 빈푹건축기술전문대 두안 하잉 화 총장, 김상회 이사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나성식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빈푹 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 대상 입학예비반·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복수학위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공동 운영 △베트남 내 특수교
충북지역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씨씨에스충북방송과 글로벌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케이앤트가 지난 7월30일 ‘AI CITY 및 AI CCTV 솔루션’에 대한 충청북도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씨씨에스는 충북 전역 AI CITY 플랫폼과 AI 기반 CCTV 시스템 구축·운영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양 측은 디지털 도시 인프라 구축과 AI 기반 안전한 환경 조성의 핵심 파트너로 협력하기로 했다.‘AI CITY 및 AI CCTV 솔루션’은 디케이앤트가 개
신한은행은 부산 해운대구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코지하우스와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코지하우스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의 사업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땡겨요’ 가맹점 협약,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BaaS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해 가맹점 매출 데이터와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정보를 활용, 저금리 금융 지원을 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지하우스 가맹점 운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태양광 지붕 임대 플랫폼 솔라쉐어가 이달 경상북도와 체결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업무협약을 기념해, 경북 지역 한정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MOU는 에이치에너지를 비롯해 경상북도, 스틱인베스트먼트 간의 3자 협약으로, 경북 지역 유휴 옥상을 활용한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민간 자본과 정책 자금이 결합된 대표적 지역 기반 태양광 프로젝트로, 연간 약 3.1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솔라쉐어는 옥상 자원 모집부터 발전
신한은행은 서울 양천구청에서 양천구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양천구 내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설정하면 1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 20매를 추가로 지급, 총 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땡겨요’는 2%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신한은행과 양천
청주시는 28일 시청사 건립사업 시공사인 ㈜KCC건설, 삼양건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원익 ㈜KCC건설 총괄본부장,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이사, 안석봉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KCC건설과 삼양건설㈜는 시청사 건립 공사 기간 중 현장 식당을 설치하지 않고 건설 현장과 가까운 중앙동 원도심 골목 상가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안동시와 용인시는 7월 2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각자의 강점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은 전통문화의 본고장이자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지이며 용인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상호보완적인 산업․문화 구조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협력과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양 도시는 이번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3일 ㈜퍼플랜드와 지역 연계 진로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우관문 교육장과 김종옥 퍼플랜드 대표는 이날 교육지원청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진로 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협약기관 보유 시설과 인력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육 관련 상호 자문과 협력 등을 추진한다.퍼플랜드는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일대 2만3000㎡의 터에 커피원두, 파우더, 액상 등을 생산하는 종합식품회사다. 커피나무 새싹에서 시작해 원두 로스팅까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해수욕장이 7월 말 기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1만 4,30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시 관할 해수욕장이 54만 9,752명으로 전년보다 28.6%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함덕해수욕장 25만 4,734명, 이호테우해수욕장 6만 8,572명, 곽지해수욕장 3만 8,630명으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서귀포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1일부터 한 달 간 교통안전협의체 중심의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 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혼란을 차단하기 위해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우도면 자생단체가 함께 교통안전과 관광질서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운행제한 이행 여부 △도로 및 공유수면 무단점용 △자가용 등 불법 유상운송, 무등록 여행업 △렌터카, 이륜차 등 교통법규 위반 △전기 3륜차 안
영천시 금호읍의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에서 3일 발생한 대형 화재가 9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는 오후 9시 53분을 기해 화재 진압을 완료를 발표하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공장 관계자 1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다. 남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은 내일 오전 6시 30분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화재는 이날 낮 12시 42분께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에서 시작됐다. 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굴삭기, 펌프차를 동원해 진화에 나
3일 밤 제주시내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도심권 광범위한 곳이 암흑천지로 변하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고,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속출했다.한국전력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5분쯤부터 제주시 도심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일도2동을 비롯해 이도동, 아라동, 도남동, 오라동, 삼도동, 조천읍 등이 순식간에 암흑천지로 변했다.이날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119 신고도 5건 접수됐다. 다행히 10여분 후 전력이 순차적으로 복구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한국전력은 현재 정확한 정
SK온이 '기술 주도 성장' 경영 기조에 맞춰 연구소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 기술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차세대 기술을 신속히 확보해 미래 성장을 위한 결정적 모멘텀을 마련하고,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지난 1일 'SK온 배터리연구원'의 명칭을 'SK온 미래기술원'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박기수 초대 SK온 미래기술원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 환경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며 "선명한 R&D 전략을 바탕으로 SK온을 기술 주도 기업으로 성장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