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21일, 향후 본격화하는 킨텍스 3전시장 및 인프라 건설 공사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점검·협력 강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 회의는 20일, 킨텍스 이재율 사장이 직접 주재하고 안전경영실이 주관해 진행했다. 자회사 킨텍스플러스 대표이사와 3전시장 건립 시공사인 DL 이앤씨, 건설사업관리사인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등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3전시장
울산항만공사는 자회사 및 협력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UPA 勞랑使랑 소통카페’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변재영 UPA 사장과 강덕호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간부는 항만 현장과 울산항 경비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과일 등의 격려품을 직접 전달하며 근로자들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변재영 사장과 강덕호 위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노사 공동 조직 활성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미국 조지아주에서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중 절반 이상이 ESTA를 통해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정애 의원은 기술자 보호 위한 B1 비자 발급 유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미 조지아주에서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중 절반 이상이 무비자 입국 제도인 ESTA를 통해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한정애 의원이 외교부 및 관련 기업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직원 67명 가운데 60명이 ES
포항시는 지난 5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건설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높아진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건설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컨벤션건립과 직원, 시공사, 감리단 등 80여 명이 함께했으며, 아침 체조를 시작으로 협력사 위험성 평가 발표, 우수 근로자 포상, 안전관리감독자 제도 설명, 안전관리 결의문 낭독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작업 현장의 기본 안전 수칙을
KB국민은행이 오는 19일까지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오는 11월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KB국민은행과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누적 방문자 123만여 명, 참여 기업 6000여 개, 취업 성과 4만4000여 명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취업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부 선정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대전시 추천 우수기업, KB금융그룹 추천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스위스·독일 등 글로벌 기업 한국법인의 최고경영자와 투자자문관, 싱가포르 경영대학원 출신 해외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하는 '제주 투자전략 서밋'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의 투자환경과 경쟁력을 진단하고 혁신적인 기업 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제도적 강점을 활용한 신산업 분야 투자유치에 중점을 둔다.참석자는 스위스, 독일 등 글로벌 기업 한국법인의 최고경영자와 국내 협력사 대표들이 포함된다. 싱가포르에서는 에너지, 해양, 금융 등 다양한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스위스·독일 등 글로벌 기업 한국법인의 최고경영자와 투자자문관, 싱가포르 경영대학원 출신 해외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하는 ‘제주 투자전략 서밋’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의 투자환경과 경쟁력을 진단하고 혁신적인 기업 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제도적 강점을 활용한 신산업 분야 투자유치에 중점을 둔다.참석자는 스위스, 독일 등 글로벌 기업 한국법인의 최고경영자와 국내 협력사 대표들이 포함된다. 싱가포르에서는 에너지, 해양,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과 출산축하 선물 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협력회사 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대우건설은 우선적으로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올해는 현장 관리·품질·안전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50개사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3년 이상 재직한 협력회사 직원 중 초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6일 류호용 미래성장전무가 안동시 낙동강변 일원에 건설 중인 안동보 소수력 발전소와 수하보 소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류호용 전무는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시설 설치 현황 ▲추락사고 위험 개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실태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비상 대응 및 초동 조치 체계도 살폈다.현장 점검 후에는 협력사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
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이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했던 총 49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전면 취하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공식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소송 철회에는 현대차가 2010년, 2013년, 2023년 세 차례에 걸쳐 불법파견 시정 요구로 파업한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총 3.68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포함됐으며, 현대제철도 2021년 불법파견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파업한 협력사 노동자들을 상대로 청구한 46.1억 원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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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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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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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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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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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슈렉처럼 못생긴 남자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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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영국 등 서구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슈렉킹’이라는 새로운 데이트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서 따왔다는 슈렉킹은 피오나 공주와 맺어진 못생긴 괴물 슈렉처럼 못생긴 남자와 데이트하는 여성들을 뜻한다고 한다.자신이 못생긴 남자를 만나주면 그가 더 잘해줄 거라는 기대감에서라는데, 못생긴 남자라고 자존심이 없고 감정이 없겠나. 어떤 목적을 갖고 못생긴 남자를 일부러 만나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외모가 출중한 여성이 있었다. 많은 남성들의 애간장을 녹이던 그녀가 드디어 결혼소식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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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청래 스타일 저질 복수극의 정해진 결말은 민주당 정권의 초단기 자멸"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민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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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ADHD 치료제 처방 22% 급증…3년간 335만 건, 부작용 절반은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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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가 청소년에게 335만 건 넘게 처방된 가운데, 관련 부작용 사례 중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 급증에 따라 마약류 오남용 우려와 함께, 정부의 약물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만 19세 이하 환자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는 총 335만 9,226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